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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아찌아족 세종학당 철수 한글 보급 위기

이름 유향 등록일 12.11.22 조회수 1250

2009년 한글을 공식 표기 문자로 도입했던 인도네시아의 소수 민족 찌아찌아족 거주지에서 한국어 교육기관과 현지 유일의 한국인 교사가 모두 철수하였다.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부톤 섬 바우바우시에서 운영되던 세종학당은 문화부와 한국어세계화 재단이 세계 각지에 설립하는 한국어 교육기관이다. 바우바우 세종학당은 경북대 인도네이사의 부톤대의 협렵으로 지난 1월말 개원하였따. 그러나 운영과정에서 경북대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바우바우시 측과의 오해를 빚다가 7개월만에 철수를 한것으로 알려졌따. 찌아찌아족은 독자전 언어를 가지고 있지만 문자가 없어 고유어를 잃을 처지에 놓여있다가 2009년 훈민정음학회의 건의로로 한글을 표기문자로 도입했다.하지만 이후 재정적 문제와 문화적 갈등으로 줄곧 난항을 겪어왔다 .경북대 관게자는 정부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7개월동안 학교 돈 7천만원을 썻으며 더이상 부담은 어려워 철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글 수용을 주도했던 바우바우 시장의 임기도 12월에 끝나 향후 공식 문자로서의 한글의 위상도 타격을 입을것이다.

 인도네이사 찌아찌아족의 한글 사용은 중학교때 사회 교과서에도 나올 정도로 뜻있는 일이였다 .우리나라의 국어인 한글을 다른나라에 도입한다는 것은 한글의 위상을 세게에 알리는 것 뿐만 아닌라 한국의 위상 또한 드높이는 일이다. 하지만 정부의 지원 없이 타국에서 한글 사업을 벌리는 것은 부담이 아닐 수없다. 한류 열풍이 불어오며 음악 음식등 한류의 물결이 거세지는 요즘 한글의 한류화는 시행되고 있지 않다 한글은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주체성ㅇ ㅣ담겨있는 독자적인 문자이다.한국하면 김치를 떠올리는 사람을 많지만 한글을 떠올리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우리가 듣고 읽 말하는 우리문자는 점점 외래어와 은어로 훼손되어가고있다. 요즘 ㄴ나오는 공익 광고에서 학생들에게 음어 비속어 외래어르 사용하지 않고 대화를나워보라 하지만 누구도 쉽게 대화하지 못한다. 나도 그렇다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말의 절반이상이 비속어 외래어 이다 ㄷ내글을 사랑하는 것이 내나라를 사랑하는 것의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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