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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학생 만족도 고작 27%

이름 유향 등록일 12.11.22 조회수 1204

 19세 이하 성폭력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따. 화학적 거세, 전자발찌 등 성폭력의 대안 아닌 대안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건 모두 성폭력이 발생하고 나주으이 일이다. 성폭력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방법은 우리나라가 불을 키고 좋아하는 교육이다. 정부는 연간 성교육 의무시간으로 10시간을 정해놓았고, 서울 시내 중고교 4곳은 10시간을 채웠다고 신고하였지만 정작 학생들은 언제 그런 수업을 받았냐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대부분의 학교는 성교육만을 전담하는 교과 수업이 없다. 과학,윤리,기술가정 책에서 짤막짤막하게 나오는 임신과 출산, 이성교제 등 성교육 관련 내용 일부를 포함하고 있을 뿐이고 이를 수업하고 성교육 시간으로 계산하고 있따. 그래서 초중고 동안 비슷한 내용을 9번이나 배운다고 한다. 보건교과를 채택한 중고교는 전국 5441곳 중 7.8%인 427곳에 불과하다. 그나마 하는 성교육 시간에 불만족하는 초중고교생은 73.7%나 달한다. 성교육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사이 학생들은 왜곡된 성관념에 물들고 있다.설문에 응한 남자 고교생 100명중 40명은 아동 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본적 있다 답하였고 이들 중 아동음란문을 보고 성욕이 생겼다는 학생은 45%인 18명, 따라해보고 싶다고 한 학생은 25%인 10이나 됬다

 앞의 설문조사는 실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어릴 때 부터 이런 잘못된 성관념을 가진 사람이 성인이 되어서도 잘못된성관념으로 인해 혹시라고 일어나게 될 일들은 상상하기도 끔찍하다.음란물은 실제 성행위를 과장되고 가볍게 표현하고 있는데 그것을 본 사람들은 실제도 저렇구나 하고 오해를 할수도 있다.동국대 경찰 행정하과 교수는 학력이 높아도 학창시정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지 못 하면 성범죄 억지 능력을 얻지 못한다는 증거라 지적했다. 옛날에 들은 이야기인데 한 남자가 자신이 음락물에서 본 엽기행위를 여자친구와의 잠자리에서 따라하려다가 거부하는 여자친구를 위협한 사건이였다. 학교생활 중 내가 받은 성교육시간은 5시간도 채 되지 않았고 그때마다 들은것이라곤 임신을 어떻게하고 남녀의 생식기는 어떠하다는 내용뿐이다. 정자와 난자가 수정하고 배란일은 어떻고 난소가 어떠하다는 이야기는 이제 구구단을 외는것 만큼 지겨울 뿐이다. 성폭행을 당하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당하지 않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되는지 피임은 어떻게 하는건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가 필요하다. 성경험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평균 성경험시기는 13.4세 였다 .13세면 초등하교 6학년이다. 한참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놀며 자랄 시기에 성관계를 갖고 제대로된 피임도 하지못해 덜컥 임신이라도 한다면 그아이의 인생은 또 뱃속에 있는 아이의 인생은 어느누가 책임진다는 것인가. 올바른 성관년과 제대로된 피임법만이 왜곡된 우리 성문화를 뜯어 고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부터 학교의 교육부터 앞장서서 노력해야한다. 성이란 재미와 충동이아닌 사람과 책임이 밑바탕에 깔려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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