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토론을 하면 나오는 주제 중 하나인 사형문제, 중간고사에서 본 윤리시험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언급했기에 주제가 더 친근했다.
우리나라는 1949년 7월 첫 사형이 집행된 이래 1997년 12월 30일까지 모두 920명에 대해 사형이 집행되었다. 그러나 1997년 그 후로 사형 집행을 하지 않아 국제 엠네스티는 우리나라를 '실질적 사형 폐지국' 이라 분류하고 있다.
비록 요즘 국제 추세가 지난 10년간 평균 매년 3개국이 사형을 폐지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난 사형이 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인권을 들먹이며 사형제 폐지에 대해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TV에 나오는 연쇄살인법, 성폭행자 등의 무시무시하고 잔인하고 더러운 그들의 법죄 행동을 보면 그들의 인권따위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만약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의 지인이나 가족이 그런 무시무시한 범죄를 당했다면 그들의 입장도 달라질 것이다.
요즘에는 먹고 살 곳이 없어 일 부러 범죄를 저질러 먹고 재워주는 교도소로 들어가는 범죄자들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지금 사형수로 판결하고 그들을 먹이고 재우는 데 다 우리의 세금이 들어간다. 큰 죄를 지운 사람들은 하루빨리 사형으로 다스려야 하고 사형제가 집행되면 범죄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지금 멈춰진 사형제를 다시 활성화시켜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