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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보고 '흠칫' 놀라 피한 40대..잡고 보니 '강도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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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승민 | 등록일 | 16.05.19 | 조회수 | 789 |
빈아파트 매물보는 척하다 부동산업자 감금, 신용카드 빼앗아 (평택=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 평택의 한 옷가게에서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가 일주일 만에 붙잡혔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이모(4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께 경기도 평택시 소재 옷가게에 들어가 여주인 A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50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옷가게에는 A씨 홀로 근무하고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도주 과정에서 또 한차례 강도 행각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씨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께 고객으로 가장해 경기도 광명시에서 매물로 나온 빈 아파트에 부동산업자 B(여)씨와 함께 들어간 뒤 미리 준비한 청테이프로 B씨의 손을 묶어 화장실에 가두고 B씨의 신용카드와 휴대전화 등을 훔쳐 달아났다. B씨는 집 안에 있던 인터폰을 통해 경비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경비원이 112에 신고했다. 범행 후 이씨는 길거리를 배회하다가 당일 오후 수원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이씨는 수원 일대를 순찰하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소속 특별형사대를 보고 놀라 피해 가려다 이씨의 거동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에게 덜미를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you@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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