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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복지지원단 전용차량 배치…맞춤형 서비스 강화

이름 정아영 등록일 16.05.14 조회수 808

1학기 키워드 : 사회 복지


전남 고흥군은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복지지원단에 전용차량 1대를 배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군민들의 복지욕구 증대 및 사각지대 발굴 노력 확대에 따라 공용차량(아반떼·준중형승용차)을 배치하고 복지인력이 기동력 있게 일할 수 있도록 했다.

고흥군 복지전담조직인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012년에 출범했으며 지역의 공공과 민간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복지, 보건, 교육, 주거 등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희망복지지원단에는 3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전담 배치돼 있다.

이들은 읍면 취약계층 관리대상 74세대를 매일 1회 이상 자가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며, 생활지원품 및 후원물품 전달을 비롯 병·의원 치료 동행, 멘토링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전에는 방문 업무특성상 전용 공용차량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선란 고흥군 주민복지과장은 "전용차량 배치로 복지 업무수행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더욱 촘촘한 그물망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jwji@)


전용차량 배치로 인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상대적으로 수도권보다 지방에 노인인구가 많지만 복지시설은 수도권에 모여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전용차량 말고도 다른 복지시설과 제도들이 많이 만들어 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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