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전여고 사회토론부 A.O(Approve Opposite) 의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A.O는 정치, 경제, 문화, 방송, 환경 등 다방면에서의 사회적 이슈에 관한 주제로 논의하고 토론하는 동아리입니다.
울산 이수 화학 또 불산 누출사고 |
|||||
---|---|---|---|---|---|
이름 | 정혜빈 | 등록일 | 15.11.18 | 조회수 | 757 |
치명적 유독물질 작년 이어 두번째 유출16일 오전 0시 47분쯤 울산시 남구 울산석유화학단지 내 합성세제 제조업체인 이수화학에서 유독물질인 불산이 누출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누출된 불산은 1000ℓ가량이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수화학 측은 사고 발생 30여분 뒤인 오전 1시 26분쯤 불산이 누출된 밸브를 차단했으나, 공장 정문 기준으로 한때 10ppm 농도의 불산이 검출됐다. 고용노동부 기준에 따르면 불산의 8시간 노출 기준은 0.5ppm, 천장값(작업 중 한순간이라도 넘어서는 안 되는 기준)은 3ppm이다. 불산은 피부와 눈을 손상시키고 소량이라도 장시간 흡입하게 되면 폐와 기관지 세포, 신경계 등에 치명적인 독성을 지니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드레인밸브(배수밸브)를 오전 6시 30분쯤 완전히 교체한 이후엔 불산이 더는 검출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지름 2㎝ 드레인밸브가 낡아 불산이 누출된 2012년 9월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내 화학제품 생산업체에서 불산 가스가 유출돼 공장 근로자 5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한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인근 주민 수백명이 대피하고 농작물과 가축이 큰 피해를 입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
이전글 | 北 외교관 "반기문 총장 남북·북미 관계 개선 도와야" |
---|---|
다음글 | "불량 식자재 업체가 34억 학교급식 계약… 유령회사도 세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