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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스피치-미세먼지에 대해

이름 고연주 등록일 18.11.14 조회수 69

‘조용한 살인마’ 미세먼지

여러분 혹시 의료계에서는 이미 미세먼지를 ‘조용한 살인마’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는 것을 아시나요? 이것은 그만큼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굉장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아주 잘 보여줍니다. 따라서 저는 요즈음 급격하게 미세먼지가 극심해지고 있어서 심각성을 알려드리고자 이 주제로 스피치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아주 미세한 먼지를 말하는데 미세먼지를 이루는 성분은 그 미세먼지가 발생한 지역이나 계절, 기상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대기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하여 형성된 덩어리, 예를들어 황산염, 질산염 등과 석탄 ·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와 검댕, 지표면의 흙먼지 등에서 생기는 광물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러한 미세먼지를 구성하고 있는 중금속은 인간의 몸에 매우 해롭다고 합니다. 또한 미세먼지는 또 한번 초미세먼지로 나뉘어 이 초미세먼지가 뇌나 혈관 속을 침투하여 동물에게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

①감기 악화

인간이 호흡시에 미세먼지가 코와 입으로 들어오면 기도에 염증을 일으키고 감기바이러스가 20배 이상 증가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가벼웠던 감기가 미세먼지로 인해 극심해지게 되고 결국 호흡기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독이 되어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②폐질환이나 천식 급증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은 초미세먼지들은 폐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때문에 초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만성 폐질환이나 천식으로 입원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③우울증 발생

미세먼지가 코를 통해 뇌까지 침투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이 경우 뇌에 염증을 증가시켜 우울한 감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감정을 조절하는 신경 전달 물질을 미세먼지가 해치게 되고 이 때문에 우울함이 한동안이나 계속 지속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2014년을 기준으로 전 세계 인구의 92%가 WHO가 제시한 대기오염 제한 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2012년 PM2.5의 노출 정도에 따른 질병부담을 파악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약 300만 명이 실외대기오염에 의해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이 중 72%가 심뇌혈관질환, 14%가 만성폐쇄성폐질환 또는 급성 기도감염, 14%가 폐암으로 조기 사망한 것으로 추정 되었는데요,

여기서 놀랄만한 사실이 있습니다. 2016년 경제협력개발기구인 OECD 보고서는 실외 미세먼지와 오존으로 인한 조기사망률이 인구 100만명당을 기준으로 중국(2052명), 인도(2039명), 카스피해 인근(1110명), 한국(1109명) 순으로 높았다고 합니다. OECD 국가 중에서는 한국이 가장 높은 조기사망률을 기록한 것이죠.

[미세먼지 예방법 및 대책]

첫 번째로 수시로 물을 마시면 점막이 습도를 유지해 도움을 주므로 외출 시 마실 물을 챙겨나가야 합니다.

두 번째로 도로변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기 때문에 도로 쪽 길을 최대한 걷지 않아야 합니다.

세 번째로 당연한 것이지만 외출 후 잘 털고 잘 씻기가 있습니다.

네 번째로 세탁 시 섬유유연제 사용하기가 있는데 섬유유연제는 정전기방지효과가 있어서 먼지가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로 분무기를 이용하여 청소하기가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는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킬 수 없기 때문에 실내 공중에 분무기를 사용하여 물을 뿌리고 바닥의 물기를 닦는 방식으로 청소를 자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을 뿌리는 이유는 물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바닥으로 가라앉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실내에서는 촛불 사용하지 않기입니다. 실내에서 촛불을 키는 것은 미세먼지농도를 증가시키므로 촛불은 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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