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토론부

 지금부터 우리나라의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와 그에따른 해결방안으로서의 청소년 단체의 활동의 의의에 대한 스피치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몇 달전에 있었던 대통령 선거때 청소년 참정권에 대해 알게 되었고 얼마전 뉴스를 보다가 청소년 단체들이 청소년 인권 강화와 참정권 확대를 요구하는 모습늘 보았습니다. 그들은 '청소년 인권이 '학생다움', '미성숙함' 이라는 감옥에 갇혀 있다. 그리고 이는 대한민국 청소년의 행복지수가 OECD국가 중 최하위라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지적에 충격을 받고 조사해 본 결과 실제로 우리나라가 몇년 째 OECD주요 국가 중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기준을 제시한 후 질문을 더 구체적으로 바꿔 보겠습니다. 행복에는 물질적 행복과 주관적 행복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물질적 행복이란 부모의 소득, 취업여부, 교육여건 등을 기준으로 측정되며 주관적 행복은 주관적 건강 평가, 학교생활과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측정됩니다. 자, 여러분은 주관적기준으로 여러분의 삶을 볼 때 행복하십니까? 제가 이렇게 질문을 한 이유는 조사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물질적 행복 순위와 주관적 행복 순위의 차이에서 흥미로운 점을 발견 했기 때문입니다. 2016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청소년 물질적 행복 순위는 OECD주요국가 20개국 중 3위를 차지한 반면 주관적 행복순위는 22개국 중 22위를 차지 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을까요?  저는 그  답을 위에서 언급한 청소년 단체들의 활동에서  찾았습니다. 그들은 우리나라 청소년 행복지수가 최하위라는것을 문제로 인식하고 그를 해결하기위한 방안으로 인권 강화와 참정권 확대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멈추거나 다른이들이 무언가를 해주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 자신들이  직접  주장하고 몸소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의 행동을 통해서 저희는 우리의 문제인 만큼 우리가 해결해나가자는 인식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이 지속된다면 행복지수가 높아질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청소년의 물질적 행복지수와 그를 통해 다시 보게된 청소년 단체들의 인권강화, 참정권 확대등의 노력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우리나라가 청소년 행복지수가 최하위를 면하길 바라면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