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브로(실용음악)

'마음을 울리는 전북여고 음악 동아리'


기장 : 배하연, 부기장 : 고은주

1학년 : 이지민_피아노, 최정윤_피아노, 

        김가연_보컬, 전은서_기타, 

        고혜린_보컬,

2학년 : 배하연_보컬, 고은주_드럼, 

        이다인_보컬, 유한비_보컬, 

        소솔잎_기타, 전은채_드럼

3학년 : 박은지, 이정민, 최인서, 김지민

 

전북여고 음악 동아리

♪ 시나브로 ♪

전북여고 밴드부 시나브로♪

2022 시나브로 활동 후기 - 박은지(보컬)

이름 박시우 등록일 22.12.21 조회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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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평소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했고, 주변에서도 잘부른다며 칭찬해주었기에 밴드부 오디션을 보면 당연히 붙을 것이라 자만하며 밴드부에 들어왔다. 그러나 오디션으로 불화가 생기면서 내 실력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란 걸 처음 깨달았다. 그 뒤로 합창제, 콘서트를 해보면서 더욱 내 실력이 텃없이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고, 제일 만만하게 봤던 노래가 만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악기하나 다루지도 못하고 노래도 그리 잘하지 못하는 내가 부끄러웠다. 하지만 그때마다 동아리 부원들이 잘하고 있다며 칭찬해주고 위로해줘서 자신감을 잃지 않고 노래를 부를 수 있었고, 기장님도 군기잡는 기장이 아닌 친구같이 친근감 넘치게 다가와주어서 부담없이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었기에 밴드부에 들어오기 잘했다고 느꼈다. 보컬에 비해 악기들이 몇배는 더 힘들텐데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무대를 완성하는 밴드부원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올해는 비록 피아노나 드럼 등 악기를 다룰 수 있는 학생의 수가 적어서 아쉬웠지만 내년에 밴드부를 할 때는 악기를 다룰 수 있는 친구들과 열심히 연습을 참여할 수 있는 친구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실력있고 성실한 좋은 부원들이 많이 들어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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