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lem(영어토론)

♥  Emblem은 영어 스피치와 영어 토론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재밌는 방면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활동들이 이루어지는 색다른 영어 동아리, 전북여고의 상징입니다. 

영어 토론 대본

이름 김도연 등록일 21.09.01 조회수 121

논제 : 키오스크를 도입하여야 한다. (찬성팀) 

 

First, the introduction of kiosks makes consumers convenient. Kiosks can process orders more accurately than humans, reducing waiting time and processing time, and using Kiosks can avoid unnecessary friction caused by customers and employees facing each other. In addition, a variety of information can be searched, and for repeat visitors, the desired menu can be quickly found or customized menu can be recommended using existing data. Kiosks make our lives more convenient because they can support multiple languages, which makes it easy for foreigners to use, and even small-scale products can be easily paid by credit card without paying attention to employees. According to the Kyunghyang Shinmun, the main branch of "Olive Young" Gangnam, which mainly used kiosks, opened in late September. The Gangnam headquarters, which synthesizes color cosmetics in real-time through kiosks or analyzes skin age and condition when they face a "smart mirror" and recommends the right product, has surpassed 500,000 visitors within a month of its opening. Major distribution giants are also competing to introduce 'shopping helper robots'. Lotte Department Store introduced the industry's first shopping helper robot, "Elbot," while Hyundai Department Store introduced a robot equipped with voice recognition translation software, "Genie Talk." Shinsegae Group is also said to have piloted the robot "Nao" and introduced the humanoid robot "Pepper."

Second, the introduction of kiosks relieves the financial burden on merchants. Kiosks help small business owners and self-employed people who are suffering from declining businesses, deepening competition, rising raw material costs, and rising rents by reducing labor costs equivalent to about 1.5 people. Using kiosks instead of people can prevent financial irregularities, and solve human resources problems such as the sudden loss of contact or the inability to find part-timers to work at night. It can also be used for marketing and promotion using data collected in kiosks. According to the Joongbu Ilbo, Choi (28, female), a self-employed person who bought a used kiosk and recently installed it in a private cafe, said, "The cost of running a store is increasing, but it was a limited choice because of the distance." In fact, statistics from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show that the percentage of Korean restaurant companies who say they use kiosks tripled from 0.9 percent in 2018 to 3.1 percent in 2020. 

 

첫째, 키오스크의 도입은 소비자들을 편리하게 한다. 키오스크는 사람보다 정확한 주문 처리가 가능하여 대기시간과 처리 시간을 줄이고, 키오스크를 사용하면 고객과 직원이 서로 대면하면서 생기는 불필요한 마찰을 피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정보 검색이 가능하고, 재방문 손님인 경우에는 기존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원하는 메뉴를 빠르게 찾아주거나 맞춤형 메뉴를 추천할 수 있다. 다국어 지원도 가능하여 외국인도 쉽게 이용할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직원 눈치 볼일 없이 소액의 상품도 편하게 카드결제 할 수 있기 때문에 키오스크는 우리의 삶을 더욱더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키오스크를 주로 한 '올리브영' 강남 본점이 문을 열었다고 한다. 키오스크를 통해 화면 속 거울에서 색조화장품을 실시간으로 합성해 보여주거나, '스마트 미러'에 얼굴을 대면 피부 나이와 상태를 분석해 알맞은 제품을 추천해 주는 강남 본점은 개장 한 달 만에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또한 주요 유통 대기업들은 '쇼핑 도우미 로봇' 도입 경쟁이 한창이다. 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쇼핑 도우미 로봇인 '엘봇'을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음성인식 통역 소프트웨어인 '지니톡'을 탑재한 로봇을 선보였다. 신세계그룹 역시 로봇 '나오'를 시범 운영한 데 이어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 또한 선보였다고 한다.

둘째, 키오스크의 도입은 상인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준다. 키오스크는 약 1.5명에 해당하는 인건비를 줄여 줌으로써 상권 쇠퇴, 경쟁심화, 원재료비 상승, 임대료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사람 대신 키오스크를 사용한다면 금전적 부정행위를 방지할수 있고, 아르바이트생이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거나 야간에 일할 아르바이트생을 구하지 못하는 등의 인력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키오스크에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마케팅과 프로모션에 이용할 수 있다. 중부일보에 따르면 중고 키오스크를 매입해 최근 개인카페에 설치했다는 자영업자 최모(28·여)씨는 아르바이트생의 인건비가 부담으로 다가와서 키오스크를 중고로 들여와서 설치했다"며 "가게 운영비용은 점점 더 늘어나는데 거리두기로 인해서 카페 내부에 손님을 받는 것도 제한적이라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실제 농림축산식품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외식업체 중 키오스크를 사용한다고 답한 비율은 2018년 0.9%에서 2020년 3.1%로 3배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글 외국인노동자 고용 (찬성/반대)
다음글 토론 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