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독서토론)




BREATH OF BOOKS

BOB

 

책을 그냥 읽는 것이 아닌 비판적인 시각으로,

긍정적인 시각으로, 객관적인 시각으로 또 다른

시각으로 느끼고 나누는 독서토론 동아리입니다.  

독서를 나누고, 사색하는 BOB입니다

고요한 밤의 눈

이름 조인영 등록일 18.09.08 조회수 101

주제1. 작가로서 자신의 신념에 맞지만 밥벌이가 되지 않는 책을 써야 하나 밥벌이가 되는 자극적인 글을 써야 하는가?

         - 자신의 신념, 물질적인 것에 사로잡혀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 어느 정도 생계유지가 될 때까지는 밥벌이를 해결할 책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애초에 작가가 된 목적은 자신의 신념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신념에 맞는 책을 써야 한다.

            자신이 쓴 글의 사회적 파장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주제2. 작가Z처럼 사회 위험인물들은 24시간 감시가 필요한가?

         - 사회 위험인물이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으므로 단계적인 감시가 필요하다.

            영원히 24시간을 감시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주기적인 감시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그 사람만의 인권만을 지키는 것은 간접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인권을 보장하지 못한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 카메라까지는 너무 사생활 침해를 넘어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것 같다.

            영원히 감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차라리 장기간으로 감시하는 것이 옳다.


주제3. 자살률이 높고 출산율이 낮고 노동시간이 길면 행복하지 않는 것인가?

         - 행복하다는 것도 아니고 살기 싫은 게상에서 사는 것도 아니라 그저 자신이 추구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본다.

         - 그만큼 행복해지려는 노력때문에 힘들어지는 것같다.

         - 당연히 노동함으로써 받는 스트레스는 엄청나겠지만 또 그 노동을 함으로써 얻는 많은 기쁨도 클 것 같다.

            행복 또는 불행함을 따지기보다는 자살률이 높고 출산율이 낮고 노동시간이 길 수밖에 없는 사회구조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전글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다음글 180523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최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