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TH OF BOOKS
BOB
책을 그냥 읽는 것이 아닌 비판적인 시각으로,
긍정적인 시각으로, 객관적인 시각으로 또 다른
시각으로 느끼고 나누는 독서토론 동아리입니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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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유영 | 등록일 | 18.09.09 | 조회수 | 200 |
토론 참여자: 김아름 최어진 김가연 박유영 주제1: 치매를 의지로 극복할 수 있을까? 찬성 - 기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노트 같은 것에 적어놓고 반복해서 본다면 완전한 치료는 아니더라도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면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반대 - 약으로 개발되면 모를까 의지로는 불가능하다 - 요인의 영향을 받아야 가능하다. 주제2: 병원은 아픈 노인들만 가는 곳, 정신병원은 이상한 사람들만 가는 곳이라는 등의 많은 인식과 편견을 우리는 왜 가지고 있을까? -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심리, 상담이라는 측면에서 많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 정신이라는 단어가 무겁게 다가오기 때문에 상담이라는 단어로 바꾸면 인식이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 미디어에서 주로 자극적인 장면만 보여주기 때문이다. - 정신적인 것에 대한 무신경과 겉보기에만 신경을 써서 그런 것 같다. 주제3: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교육이 왜 우리나라는 부족할까? - 안 보이는 것에 무신경해서 - 매체의 영향으로 - 미디어에서 보통 장애인을 소비의 대상으로 보고 불쌍한 존재로 부각시켜서 ex) 칠번방의 선물 주제4: 만약 능력은 보통 사람정도이고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반절만 볼 수 있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능력은 비슷하지만 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회사에 면접을 보러 온다면 당신은 누굴 뽑을 것인가? -무슨 일을 하느냐에 따라 선택이 결정될 것 같다. -아무래도 능력이 비슷하다면 일반인을 뽑을 것 같다. -잠재력을 보고 선택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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