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독서)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이나 품성'이라는 뜻을 가진 전북여자고등학교 독서 동아리 <늘품> 입니다. 


교내 4층에 위치한 도서관에 매일 점심시간마다 모여 학생들의 대출과 반납을 돕고,  신간 도서를 등록하여 정리하는 일을 합니다. 그 외 활동으로는 문학 기행, 독서 캠프, 교내 독서 퀴즈 대회 등 도서와 관련된 행사를 주최하여 진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코로나 사피엔스

이름 최수아10322 등록일 22.07.21 조회수 53

-예전과 완전히 다른 삶을 살으갈 우리, 코로나 사피엔스를 위하여-

"예기치 않게 찾아온 불청객 탓에 인류가 신음한다."

코로나19 사태에 맞닥뜨린 우리의 1차적인 반응이다

우리 모두의 바람은 아마 이전 삶으로 돌아가는 것 일것이다.

하지만 세상은 이미 변했고, 우리는 달라져야만 한다.

이것이 냉엄한 현실이다.

바이러스 창권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무엇이 문제인가.어떻게 해야하는가. 문제는 생태계 파괴이고 결국은 인간의 탐욕과 무절제함이 부른 참사이다. 원인은 인간이다. 최재천 교수는 생태백신, 행동백신이 궁극적인 답이라 말한다. 또한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는 단순한 전염병 우행을 넘어서 우리에게 근본적인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로 문명의 근간이 흔들리는 재앙 앞에서도 제대로 된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인류는 '현명한 인간'이란 뜻의 '호모 사피엔스' 학명을 박탈 당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인류의  대재앙이라 할 수 있는 코로나19를 현명하고 지혜롭게 해결해야하며 생태계와도 공존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 인류가 자연의 일부임을 다시 한번 자각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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