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독서)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이나 품성'이라는 뜻을 가진 전북여자고등학교 독서 동아리 <늘품> 입니다. 


교내 4층에 위치한 도서관에 매일 점심시간마다 모여 학생들의 대출과 반납을 돕고,  신간 도서를 등록하여 정리하는 일을 합니다. 그 외 활동으로는 문학 기행, 독서 캠프, 교내 독서 퀴즈 대회 등 도서와 관련된 행사를 주최하여 진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과학 탐구보고서

이름 임주은 등록일 22.07.20 조회수 95

요즘 무분별한 화석자원사용등으로 지구온난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 19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때 생각해볼 만한 주제인 북극빙하 속 고대 바이러스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책의 저자는 점점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수백년동안 빙하 속에 갇혀있던 바이러스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하고있다. 실제로 알래스카에서는 1918년 5억명을 감염시키고, 5,0000만명을 죽음에 이르게한 독감바이러스의 자취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또한 좀 더 최근인 2016년에는 75년전에 탄저병으로 사망했던 순록사체가 노출되는 일이 발생했고 이로인하여 소년 한 명이 사망했다. 이어서 스무명이 탄저균에 감염되었으며 2,000마리 이상의 순록이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를 통해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는 것이 단순히 해수면 상승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빙하 속에 갇혀있던 바이러스가 해동되어 인류에게 커다란 재앙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짧게는 수백년, 길게는 수십만 년 동안 잠들어있던 바이러스가 깨어난다는 것은 엄청난 재앙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구 온난화를 저지하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아낌없이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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