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미(봉사활동)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이라는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주인공인 윌리엄의 동네에는 극심한 가뭄이 찾아왔고 사람들은 식량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만 부패한 정부는 국민들을 보살피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다. 평소에도 기계에 관심이 많은 윌리엄은 전기를 만들어 전력으로 지하수를 끌어올리면 그 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해 에너지 관련 책들로 공부를 하면서 풍차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천한다. 그 계획을 실천하는 과정은 순탄하지만은 않지만 윌리엄과 윌리엄의 아버지 덕분에 풍차를 만들 수 있었다. 윌리엄의 나눔으로 모든 동네 사람들이 가뭄 속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도 내 능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윌리엄이 풍차 만드는 것에 성공하지 못 했어도 동네 주민들 모두를 살리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이고 많은 노력을 한 것 자체가 나눔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우리나라도 코로나 때문에 경제적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나도 윌리엄처럼 나의 능력을 통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