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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 감상문 20222 주은혜

이름 주은혜 등록일 21.08.25 조회수 82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 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 제목을 보는 순간 '풍차를 만드는 소년의 이야기가 나오겠구나' 라는 짐작이 들었다. 짐작대로 풍차를 만드는 과정이 나왔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이랑 살짝 달랐다. 풍차를 만들기 전 뒷배경과 열악한 환경들이 눈에 보였다. 사람들이 쌀을 구하기 위해 싸우고 먹지 못해 죽어가는 장면들을 보며 마음이 안좋았다. 내가 맨날 먹는 밥과 반찬들이 아프리카에선 엄청 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반찬투령 하던 내가 부끄러워졌다.

또한 인상 깊었던 말이 있었는데 풍차를 만든 그 소년의 가족 이야기에서 딸이 막막한 현실에 대해 화를 내자 엄마가 자신의 한쪽 팔을 잘라서라도 자식들은 굶기지 않겠다고 한 말이 인상깊었다. 이 장면에서 그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고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도 느낄 수 있었다.

소년이 풍차를 만들겠다는 그 무모한 도전을 응원해준 장면도 인상깊었고 결국 풍차 만들기에 성공해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희망에 좋아하던 사람들의 장면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더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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