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맹갈-학교신문

교내 행사 취재를 바탕으로 신문에 게재할 기사를 작성하고, 학교 인터넷 신문에 게재함.  최종적으로 교내 신문인 근영춘추를 연말에 발간함. 학교 구성원과 지역 사회 모든 분들과 학교 교육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하여 노력함. 평상 시 동아리 활동은 관심 있는 사회정치적 이슈들을 가지고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함. 

근영춘추를 발간하는 교내 신문 동아리 맹갈

2019 신입생 대표 김채연 학우 인터뷰

이름 최서경 등록일 19.10.22 조회수 231

1. 근영여고에 진학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의 학업 역량을 발휘하여 내신 관리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교내 대회와 활동을 통해 대학에 가기 위해 필요한 생활기록부를 쓰는 것에 있어 좋은 환경을 조성해 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2. 중학교 떄 학업 증진을 이하여 어떤 노력을 하였나요?

 3년동안 수업시간에 자거나 졸지 않았으며 수업시간에 공부를 끝내자는 생각보다는 선생님께서 강조하시고 자세히 설명해주는 부분을 메모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이후 시험공부할 때 중요한 부분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3. 고등학교와 중학교의 공부 차이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양과 질 부분에서 중학교와 확연하게 비교되는 심화된 내용이다 보니 공부하는 것과 이해하는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또한 수행평가와 시험기간이 겹치다 보디 공부할 시간이 촉박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차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4.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공부하는 점에 있어 어려운 점이 있으셨나요?

 부족했던 영어를 중학교 때 완성시키지 못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공부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영어는 내신 공부뿐만 아니라 평소에 기본기를 갖추어야 하는데 주로 내신에만 집중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5. 입학 당시 수석으로서 느낀 감정을 말씀해주세요.

 평소에 제가 공부에 소질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수석으로 입학하게 되어 정말 놀랐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부담도 컸습니다. 부담감에 짓눌려 일주일 동안에는 하루에 4시간도 안 자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이후에는 수석이라는 이름이 제가 공부할 수 있 도록 원동력을 만들어줬던 것 같습니다.

 

6. 학우들에게 전해주고픈 자신만의 공부 방법이 있으신가요?

 수업 시간에 졸지 않고 선생님이 강조하는 부분을 체크해놓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교과서로 공부하고 문제집을 풀며 내가 확실히 이해를 했는지 점검한 후 친구들이랑 서로 문제를 내며 내가 공부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7. 근영여고에 입학한 후 자신이 변화된 것은 무엇인가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중학교 때는 조금 실수를 해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막상 고등학생이 되니 조그만한 실수도 용납할 수 없었고 중학교때보다 좀 더 현실을 직면한 것 같습니다. 또한 중학교 때는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깨달았습니다.

 

8. 공부할 때 어떤 마음가짐과 목표를 가지고 임하시나요?

 저는 목표를 두가지로 하여 공부합니다. 첫번쨰로는 내가 정말 이루고 싶은 목표, 두번쨰로는 현실적으로 내가 이룰 수 있을 법한 목표로 세웠습니다. 이 두가지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되면 또 다른 새로운 목표를 세우게 되어 좀 더 적극적으로 공부에 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9. 위에서 말한 목표나 마음가짐이 흔들릴 때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저는 "왜 이런 목표를 달성하지 못 했을까?" 하며 자신을 뒤돌아보고 현재 나의 모습을 바꾸기 위한 최선의 목표를 설정하여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10. 앞으로의 다짐을 말씀해주세요.

 수석 입학생에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 모범을 보이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공부하여 처음부터 쌓아 올라간다는 생각으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11.. 2020년 예비신입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걱정도 많고 설레는 마음도 많을텐데 너무 걱정하지 말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서 좋은 추억 많이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라는 말처럼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잘 이겨내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길 바랍니다.

 

김수진 기자, 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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