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맹갈-학교신문

입시 제도에 관한 학우들의 인식 실태 조사

최근 새롭게 변화하는 다양한 입시제도가 제기되는 가운데 학우들의 입시제도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추세이다. 학보사 맹갈은 학우들의 인식을 조사해 입시제도에 대한 정보의 폭을 넓히고 개선 방안을 찾고자 본교 1,2학년 학우 200명을 대상으로 앙케이트를 실시했다.

1. 입시 제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1) 예 -78.5%

(2) 아니오 -21.5%

2. 입시 제도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1번에 (2)번 선택자에 한해서)

(1) 입시 제도에 대한 무관심 -16.5%

(2) 입시 제도의 빠른 변화 -25%

(3) 정보 습득 기회의 부족 -57.5%

(4) 기타 -1.3%

3. 입시 제도에 대한 이해로 이점을 본 경험이 있습나까?

(1) 예 -31.5%

(2) 아니오 -68.5%

3-1. 어떤 이점을 얻으셨습니까? (3번에 (1)번 선택자에 한해서)

(1) 성적 향상 -12.9%

(2)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50.6%

(3) 비교과 영역에 대한 도움 -35.3%

(4) 기타 -1.2%

4. 입시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방안을 원하십니까?

(1) 졸업생들의 강연 -24.9%
(2) 입시 전문가의 초청강의 -16.6%

(3) 입시 제도에 간한 주기적인 자료 제공 -57.5%

(4) 기타 -1%

5.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하여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십니까?

(1) 축소해야 한다. -35.5%

(2) 확대해야 한다. -23.5%
(3)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 -38%

(4) 기타 -3%

5-1.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반영 비율을 높여야 할 전형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1) 내신 성적 교과 -33%

(2) 내신 성적 비교과 -27%

(3) 자기 소개서 -31.5%

(4) 교사 추천서 -8.5%

6. 특목고 및 자사고 폐지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찬성 -43%

(2) 반대 -57%

6-1. 찬성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6번에 (1)번 선택자에 한해서)

(1) 대학 입학 기회의 균등 -52.2%

(2) 고교 서열화 약화 -33.1%

(3) 학업 성적이 좋은 학생들의 자사고 쏠림 현상 완화 -14.7%

(4) 기타 -0%

7. 내년 입시 제도 개편 방향에 대한 의견은 무엇입니까?

(1) 현행 국어, 수학만 상대평가 -45%

(2) 모든 과목 상대평가 -26%

(3) 모든 과목 절대평가 -25%

(4) 기타 -1%

우선, 입시제도에 관한 학우들의 인식 현황을 묻는 질문에서 78.5%가 '아니오'에 응하여 입시제도에 대한 학우들의 인식이 미흡한 상태로 나타나 입시제도에 관한 정보 보유의 격차와 인식 부족에 대한 개선 방안의 필요성을 드러냈다. 인식 부족의 이유로는 정보 습득의 기회 부족과 입시제도의 빠른 변화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어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로 이점을 본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서 '아니오'에 과반수가 응답하여 입시제도의 심각한 이해 부족 실태를 알 수 있었다. 이에 이점을 본 경험이 있는 학우들은 절반 이상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선택하였으며, 더불어 '생활기록부 작성에 도움을 준다'는 의견을 보여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가 학우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침을 알 수 있었다. 현 입시제도에 대한 학우들의 인식 부족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묻는 질문에서는 '입시제도에 관한 주기적인 자료 제공'에 절반 이상의 57.5%가응하여 인식 부족의 필수적인 해결 방안을 명시했다. 뒤이어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한 학우들의 견해를 조사한 결과,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가 제일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앞에서의 결과는 대체적으로 균형을 이루어 앞으로의 학생부 종합 전형의 변화를 유추할 수 있었다.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반영 비율을 높여야 할 전형 요소를 묻는 질문에서는 '내신 성적 교과'33% '자기소개서' 31.5%의 많은 인원이 응하였고 뒤따라 '내신 성적 비교과', '교사 추천서' 순으로 집계되어 종합 전형의 개선점을 제기했다. 특목고 및 자사고 폐지에 찬성한 학우들의 52.2%가 그 이유로 '대학 입시학의 균등'을 택하여 현 대학 입학 불균등의 문제점을 드러냈다. 내년 입시제도의 개편 방향으로 '현행 국어, 수학만 상대평가' 4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국어만 상대평가', '영어만 절대평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현 입시제도의 문제점을 동시에 개선점 또한 분명히 명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