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행사 취재를 바탕으로 신문에 게재할 기사를 작성하고, 학교 인터넷 신문에 게재함. 최종적으로 교내 신문인 ‘근영춘추’를 연말에 발간함. 학교 구성원과 지역 사회 모든 분들과 학교 교육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하여 노력함. 평상 시 동아리 활동은 관심 있는 사회정치적 이슈들을 가지고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함.
2019 전북 고등학생 독서토론 인문학캠프 ‘행복, 물음표를 품은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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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백수아 | 등록일 | 19.09.01 | 조회수 | 126 |
독서는 삶과 인간, 행복을 바라보는 사고의 힘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전라북도학생교육원(남원 소재)에서 2019 전북 고등학생 독서토론 인문학캠프가 실시되었다. 이번 2019년 8기 인문학캠프의 주제는 ‘행복, 물음표를 품은 사람들’로 전북 32개 학교가 참여, 128명의 학생들이 모여 비경쟁 토론을 하며 진행되었다. 본 캠프는 세상이 더 발전할수록 행복을 느끼기 어려운 우리 시대의 역설에 대해 고민, 공감하고 더 나아가 시대의 흐름을 읽고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인문학적 통찰력을 기르고, 우리 시대 안의 행복을 마주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도교육청은 응급의학과 의사 남궁인의 ‘만약은 없다’, 북튜버 김겨울의 ‘독서의 기쁨’, 물리학자 김상욱의 ‘떨림과 울림’, 한겨례 문학상 수상작가 박서련의 ‘체공녀 강주룡’을 선정하여 독서를 바탕으로 공감하는 독자, 소통하는 독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본교에서는 독서토론 자율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2학년 백수아, 김영채, 한지수, 이연우 학우가 참가하여 독서를 통한 삶을 바라보는 사고의 힘을 길렀다. 본 캠프를 통해 독서와 책을 사랑하는 많은 고교생들이 생각을 확장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백수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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