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행사 취재를 바탕으로 신문에 게재할 기사를 작성하고, 학교 인터넷 신문에 게재함. 최종적으로 교내 신문인 ‘근영춘추’를 연말에 발간함. 학교 구성원과 지역 사회 모든 분들과 학교 교육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하여 노력함. 평상 시 동아리 활동은 관심 있는 사회정치적 이슈들을 가지고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함.
진정한 지도자로 나아가는 길, 학생회 대표자 수련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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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예나 | 등록일 | 22.05.15 | 조회수 | 122 |
학생자치를 실현하는 근영의 대표자들
지난 4월 15일, 본교 1,2학년 실·부실장, 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부안 청소년 수련원에서 학생회 대표자 수련회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학생회가 학생단체의 의사 결정기구로써 의결권을 가지고 본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대표자들의 의견을 교환 및 취합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안전한 수련회를 위해 간단한 생활규정 안내 및 안전교육이 실시되었다. 이후 지도자로서의 소양과 자질에 대해 짧은 교육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학교를 이끌어 나갈 대표자로서 보여야 할 태도와 마음가짐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 이후에 진행된 회의는 학생대표자 전체 회의와 학년 회의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먼저 진행된 학생대표자 전체 회의는 올해 학생회장단의 공약 실현과 학교생활의 문제사항 개선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회의는 체육대회 반별 단체복 선정 방법, 축제 주제 선정과 부스 운영, 온라인 멘토멘티 실행방안, 양심우산 운영방식 등의 안건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뒤이은 모둠별 발표 및 피드백 과정에서 각 모둠에서 도출해낸 토의의 결과물을 다른 모둠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로 진행된 학년별 모의토의는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학교에 대한 간단한 건의사항부터 실질적으로 우리의 학교생활과 진로활동에 연관되는 내용까지 다양한 주제로 토의가 진행되었다. 앞선 토의와 마찬가지로 각 모둠원과의 토의를 마친 후 다른 모둠과의 의견 공유와 실현 가능성 여부에 대한 피드백이 진행되었다. 학년별 모의토의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끝마치며 학생회 대표자 수련회는 막을 내렸다. 이에 1학년 학생부회장 조수민 학우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며 함께 더 나은 방안을 생각하고 토의하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며 대표자 수련회 소감을 밝혔다. 학우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대표자로서 공통의 문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 또한 수렴하며 함께 최선의 해결책을 이끌어내는 이번 대표자 수련회가 근영여고 학생회 대표자들에게 진정한 지도자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기를 소망한다.
국소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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