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행사 취재를 바탕으로 신문에 게재할 기사를 작성하고, 학교 인터넷 신문에 게재함. 최종적으로 교내 신문인 ‘근영춘추’를 연말에 발간함. 학교 구성원과 지역 사회 모든 분들과 학교 교육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하여 노력함. 평상 시 동아리 활동은 관심 있는 사회정치적 이슈들을 가지고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함.
민주시민으로의 한걸음, 제 48대 학생회장단 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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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국소이 | 등록일 | 22.04.16 | 조회수 | 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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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으로 선출하는 우리의 대표자
지난 3월 28일, 본교 송학관 1층과 4층, 송지관 1층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 48대 학생회장단 선거가 실시되었다. 본 선거는 1학년 부회장 후보가 개별 출마 형식으로, 2학년 회장 후보와 부회장 후보가 러닝메이트 형식으로 팀을 이루어 출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학년 부회장 후보로 출마한 기호 1번 조수민 후보는 멘토멘티 오픈채팅방 활성화, 급식메뉴 추천 설문조사, SNS 홍보 등의 공약을 내세웠고 기호 2번 안다영 후보는 옷걸이 설치, 급식 추천함 설치 등의 공약을, 기호 3번 이예은 후보는 고민 상담 익명 오픈채팅방 운영, 급식메뉴 건의, 홈베이스 전자시계 설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2학년 회장 후보로는 김다빈 학우, 부회장 후보로는 박정연 학우가 팀을 이루어 단독 출마하였다. 김다빈, 박정연 후보는 양심우산 확대, 체육대회 반티 자율화, 급식메뉴 건의, 거울 설치, 하복 블라우스 추진, 교복 규칙 완화 건의, 축제 동아리 부스 활성화 등 학우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공약을 내세웠다. 이후 본교 학생들은 각 반에서 후보들의 연설 시청 후 학생 자치부원들과 생활·안전 교육부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학생회장단 선거를 진행하였다. 1학년 부회장 투표는 단순 다수 대표제 형식으로, 2학년 회장, 부회장 투표는 찬반투표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개표 결과 1학년 부회장은 기호 1번 조수민 후보가, 2학년 회장, 부회장은 과반수 찬성으로 김다빈 학우, 박정연 학우가 당선되었다. 이에 제 48대 학생회장으로 당선된 김다빈 학우는 “믿고 뽑아주신 만큼 열정 넘치는 회장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손으로 학교를 이끌어나가는 대표를 직접 선출하는 이번 선거가 근영여고의 학우들에게 민주시민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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