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행사 취재를 바탕으로 신문에 게재할 기사를 작성하고, 학교 인터넷 신문에 게재함. 최종적으로 교내 신문인 ‘근영춘추’를 연말에 발간함. 학교 구성원과 지역 사회 모든 분들과 학교 교육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하여 노력함. 평상 시 동아리 활동은 관심 있는 사회정치적 이슈들을 가지고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함.
이채를 띤 시작, 찬란함을 품은 제 51회 입학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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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도연 | 등록일 | 21.04.15 | 조회수 | 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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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속 우리의 알록달록한 첫 페이지
지난 3월 2일 1학년 신입생 25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제51회 입학식이 비대면으로 시행되었다. 약 한 달 전인 2월 3월에는 신입생들이 임시 배정된 학급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는데, 이를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간단한 안내사항을 전달받기도 하고 교과서를 미리 수령하는 등 다양한 사전 지도를 받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입학식의 혼선을 방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덕분에 입학식은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에 원활히 진행되었으며 학우들은 각 반에서 조소연 교장의 환영사와 학교생활에 있어 주의해야 할 안내 사항 등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영상 속 조소연 교장은 환한 얼굴로 1학년 신입생들을 맞아주었고 간단한 소개와 함께 고등학교 생활의 기대감을 심어주면서 근영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후 1학년 강다온 학우 외 1명은 신입생 대표로서 입학 허가를 선언했다. 이에 강다온 학우는 "근영여고 1학년 학생들을 대표하여 입학 허가 선서를 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중학교 시절 열심히 노력했던 결과물인 것 같아 뿌듯했고, 앞으로 근영인으로서 학교를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과거보다 단조로운 입학식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학교에서 열의를 다지는 1학년 학우들은 고등학교 생활의 새 출발을 힘차게 시작하였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교 신입생 학우들이 3년간의 고등학교 생활을 알차고 성실하게 보내기를 기대하며 각자의 꿈과 목표를 이곳 근영에서 이룰 수 있기를 소망한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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