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종이를 오려 종이에 딱 붙이는 순간,
내 이름을 쓰는 순간,
친구를 꼭 껴안아 주는 순간,
선생님과 눈맞춤을 하고 이야기하고 듣는 순간
나는 자라요! 하루 하루 아주 조금씩조금씩.
1년 동안 매일 조금씩 자라 어느새 몸도 마음도
훌쩍 자라있을 멋진 1학년 1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