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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예쁘고 보석보다 귀한 우리들
  • 선생님 : 문성미
  • 학생수 : 남 5명 / 여 4명

국어숙제(감동이야기)

이름 이태빈 등록일 20.05.03 조회수 7
우리 엄마는 한쪽눈이 없다. 난 그런 엄마가 싫었다. 너무 밉고 쪽팔렸디 때문에... 우리 엄마는 시장에서 조그만한장사를 하셨다 나물이나 약초같은 걸 닥치는 데로 캐서 팔았는 데 난 그런 엄마가 너무 창피 했다 초등학교 다녔을 때다
운동회때 엄마가 학교에 왔다 난 너무 창패해서 뛰쳐나왔다
다음날 학교에 갔을 때 "야 니네 엄마 한쪽눈 없는 **이냐!" 하고 놀림을 받았다 놀림걸이였던 엄마가 세상에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엄마한데 말했다 "아 짜증나! 왜 엄만 한쪽눈이 없어!? 진짜 쪽팔려"
엄만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조금은 미안해 했지만 속이 후련했다
엄마가 날 혼내지 않아서 기분이 안 나쁜가 보다라고 생각했다.그날밤이였다 잠에 깨서 물을 마시러 나왔을 때 엄마가 숨죽여 울고 있었다 난 그냥 바라만보다 고개를 돌렸다
아까한 말때문에 미안함은 조금밖에 안들었다 그런데도 한쪽눈으로 울던 엄마가 싫어서 난 커서 성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쪽눈 엄마도 가난한 집도 싫어서 난 악찰같이 공부했다
난 공부해 당당히 서울대에 갔다 그리고 엄마 곁을 떠나 서울로 갔다.결혼을 했다 난 한아이의 아빠가 됬다 난 이제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살면서 엄마생각은 안 나서 좋았다 이행복이 갈때 쯤이였다"아...누구야" "하..짜증나"우리엄마였다.여전히 한쪽눈이 없는 채로 하늘이 무너질듯 했다 어린딸아이는 무서워 도망을 갔다 그리고 아내는 말했다 누구냐고 난 결혼하기전 아내에게 거짓말을 했다 우리 엄마는 돌아갔다고 그래서 나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당장 나가세요! **라고요!" 그러자 엄만 "죄송합니다..집을 잘 못찾아왔나봅니다.." 이말을 하고 조용히 눈 앞에서 사라졌다. '날 못날아번거야'라고 생각했다 한결마음이 편해졌다 어느날 고향에서 동창회를 한다는 안내문이 집으로 왔다 그때문에 회사에서 출장을 간다는 핑계로 고향로 내려 왔다. 동창회가 끝나고 서울로 갈려던 찰라에 엄마가 어떡게 있는 지 궁금한 마음에 엄마집에 가보 았다 그런데 엄마가 쓰러져 있었다.
하지만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엄마손에는 꼬깃꼿깃한 종이가 있었다 그건 나에게 주는 편지 였다.

사랑하는 내 아들 보아라
엄만 이제 살만큼 산것 같군아
그리고 다시 서울에 가지 않을 께
그래도 가끔씩은 찾아와주면 안되겠니?
엄만 니가 보고 싶군아
엄만 동창회한다는 소식을 듣고
니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신이났다
하지만 학교에 찾아가진 않기로 했어 너를 생각해서
어렸을 때 니가 교통사고가 나서 한쪽눈을 잃었단다
난 그걸 볼수 없어서 그래서 내 한쪽눈을 주었단다
니가 나에게 짜증을 낼 때 날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단다
아들아..
내 아들 애미가 먼저간다해서 울면 안된다 울면..안된다<
벌써 네가 보고 싶군아..
사랑한다 내 아들

ㅡ엄마가

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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