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약 1:5)
짧으면 삼 초, 길어봐야 삼 년.
하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그 시간을
훌륭히 마무리 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그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줄 3학년 2반 입니다.
한반도의 사성수(四聖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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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주영 | 등록일 | 21.03.23 | 조회수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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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아 주작아 남쪽의 주작아 독도서 마안도로 날아가는 주작아 우리의 앒(南)에 우리의 앞에 우리의 백의(白衣)를 얼려버릴 흑심(黑心)이 있거든 너의 그 타오르는 날개로 녹여 없애다오
현무야 현무야 북쪽의 현무야 창공도 광야도 지켜주는 현무야 우리의 노녘(北)에 우리의 저녁에 우리를 해하려는 차갑고 어두운 폭풍이 오거든 너의 그 강인한 갑주로 우릴 지켜다오
청룡아 청룡아 동쪽의 청룡아 수평선도 지평선도 넘어가는 청룡아 우리의 새(東)에 우리의 새 미래에 우리의 돌섬(獨島)을 동쪽의 열도(列島)가 노리거든 너의 그 신비한 숨결로 돌섬을 감싸다오
백호야 백호야 서쪽의 백호야 백두에서 한라까지 넘나드는 백호야 우리의 하늬(西)에 우리의 하늘에 우리를 우울케 할 컴컴한 먹구름이 몰려오거든 너의 그 우렁찬 포효로 저 우레를 몰아내다오
반도야 반도야 우리의 한반도야 자랑스런 동방의 용맹한 범 한반도야 우리의 한국에 우리의 미래에 우리의 발자취 담긴 이 땅에 눈물이 찾아오거든 너의 그 푸르른 들판에 다시금 새 생명을 피워다오
너의 그 새한마노(東西南北)에 선 우리가 힘낼 수 있게 너의 그 아름다운 화조풍월(花鳥風月) 우리가 지켜나갈 수 있게 너의 그 숲을 그 나라를 피워나갈 우리를 믿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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