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약 1:5) 


짧으면 삼 초, 길어봐야 삼 년.

하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그 시간을

훌륭히 마무리 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그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줄 3학년 2반 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기적을 이루는 교실
  • 선생님 : 박경열/오병준
  • 학생수 : 남 10명 / 여 10명

이름 없는 그 별은 밝게 빛난다

이름 최주영 등록일 21.03.23 조회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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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저 밝은 별빛

이름조차 모르는 저 작은 별빛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아무도 보아주지 않아도

생명을 불사르며 빛을 내는 저 별

누군가를 비추려 오늘도 힘쓰네

빛을 비추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런 작지만 무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심신을 불태우며

밤하늘의 등불이 되어주네

스러질 때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그 별

그 별의 이름조차 난 알지 못하네

너무나도 작은 별빛

너무나도 약한 별빛

자그맣고 옅은 별빛 모여

밝고 밝은 은하수를 이루네

아리따운 은하수가 이루는

소망 담은 평화의 백()의 길

밤하늘의 저 밝은 별빛

이름조차 모르는 저 작은 별빛

그 누구도 알아주지도 보아주지도 않지만

생명을 불사르며 빛을 내는 저 별

누군가를 비추려 오늘도 힘쓰네

이름 없는 그 별은 밝게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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