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며
진실하게 만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Love myself, Love yourself!
10월의 현장체험학습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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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효원 | 등록일 | 20.11.02 | 조회수 | 17 |
??"헉...헉" 혹여나 학교에 늦을까 뛰어갔다.학교에 도착해 교실에 올라가 열을 재고 평상에 앉아 친구들과 떠들고 있었다. "지금 출발할게요." 선생님이 9시쯤 되자 말씀하셨다. 신발을 갈아신고 밖으로 나가 버스를 탔다. 지금 우리가 가는 곳은 '진안창작공예공방'에 가는거다. 원래는 다른데로 가기로 했는에 코로나 때문에 못갔다. 너무 아쉬웠다.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공방에 도착을 했다. 처음에는 서각 체험을 하기로 하였다. 서각 작품 중에서도 연필 꽂이를 하기로 몇달 전에 정했다. 건물 앞에는 선생님이 나오셔서 기다리고 계셨다. "안녕하세요." 우리는 인사를 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작업장이 있었는데 작업대 위에 우리가 만든 글씨틀을 만들어 두셔서 자리에 앉아서 골라갔다. 내가 새긴 글자는 '잘자(달)'을 썼다. 잠시 일어나 또 다른방으로 들어갔는데 거기에는 여러가지 서각작품과 물감을 칠할 수 있는 책상이 있었다. 작품을 둘러보니 '이걸 만드신 분은 정말 대단하시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자리로 돌아가 서각을 하는 방법을 배웠다. 우리가 한 방법은 '양각기법'을 사용했다. 글씨를 튀어나오게 하는 기법인데, 그중에서 다른 애들은 음각기법도 있었다. 양각기법을 연습하고 설명을 들은 다음 본격적으로 서각을 하기 시작했다. 글씨의 테두리를 다 따라 도구로 깍아내렸다. 엄청 힘들었다. 모든 애들이 끝나고 선생님이 다른 작품방이 있다고 우리를 데려가셨다. 너무 추워서 지연이를 꼭 껴안고 구경을 갔다. 작품방에서도 너무 추워서 계속 기차처럼 붙어있었다. 진짜 정말 예쁘고 대단한 작품들 뿐이었다. 작품을 다보고 작업장에 오니 고구마가 있었다. 김이 모락모락나니 군침이 돌았다. 신문지를 깔고 고구마를 놨다. 뜨거운 고구마를 집어서 껍질을 벗겨 노란고구마를 입에 넣으니까 뜨겁고 맛있었다. 다 먹고 서각을 마무리하고 배경을 깍았다. 깍는데 처음에너무 깊숙히 넣어서 깍기 힘들고 뻑뻑했다. 그리고 전에 말했던 작품방에 들어가서 색칠을 했다.배경을 보라색과 파란색을 써서 그라데이션을 사용했다. 드라이기로 말리고 노란색으로 글씨를 칠하고,말리고,선생님이 디테일을 살려주셨다. 색칠을 다 한 다음 밖으로 나가 풀을 발라 서각 연필꽂이를 완성했다.
?오류가 나서 작게 되니까 확실히 읽기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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