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우리는 너나들이 13기 입니다.
'너', '나'라고 부를수 있는 허물없는 친한 사이라는 뜻입니다. 

영원히 그렇게 부를 수 있는 사이가 되겠습니다.
***올 한해 약속***

1. 서로 배려하며 사이 좋게 지내겠습니다.

2. 자신감을 갖고 생활을 하겠습니다

3.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서로 배려하며 자기주도적으로 생활하는 어린이
  • 선생님 : 최용훈
  • 학생수 : 남 15명 / 여 12명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이름 김가은 등록일 19.09.25 조회수 19

 제제는 다섯 살이다. 제제는 곧 새로운 집으로 이사간다. 제제가 이사를 간 뒤 새로운 집 뒤에는 나무가 몇그루 있었다. 누나와 형은 다 자신이 키우고 싶은

나무를 정했다. 제제에게 남은 건 라임 오렌지 나무였다. 제제는 라임 오렌지나무를 키우게 되었다.

 제제가 이사하고 나무를 먼저 고를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하지만 누나, 형들이 다 먼저 가져가니 아쉬웠겠다. 다들 제제에게 선택권을 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제제도 선택할 수 있는게 많아지고 기뻐할텐데 말이다.

 제제는 학교에 다니고 선생님에게 꽃을 꺾어 주었다. 선생님은 꽃을 꺾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말해주셨다. 제제는 다른 사람들의 꽃병엔 다 꽃이 있는데

우리 반 선생님의 꽃병에만 꽃이 없어서 준거라고 했다. 제제는 나중에 아저씨에게 줄 선물을 만들고 있었다. 그 선물은 바로 종이 풍선이었다.

하지만 그때 잔다아 누나가 와서 제제에게 화풀이를 했다. 그 뒤에 토토카형이 왔다.제제가 있는 쪽으로와서 토토카 형도 제제를 때리기 시작했다.

제제가 피투성이가 된 후 글로리아 누나가 와서 제제를 구출해줬다. 글로리아 누나를 제제를 간호해주었고, 종이 접기도 도와준다고 했다. 하지만 제제는

그냥 안접겠다고 했다.

  제제가 정말 불쌍하다. 제제는 솔직히 잘못이 없다. 그냥 화풀이로 하는 것에 모자라 때리기까지 하다니 정말 잘못했다. 제제가 그냥 안접겠다고 한 것은

어차피 내가 접은 것도 아니니까 그런 것 같다. 제제가 선생님을 생각하는 것도 착한데 정말 이런 것도 모르는 누나, 형들은 참 어이없고 싫다.

제제는 엄청 어린데 말이다. 더 어이가 없는 건 제제가 폭행 당하면서 나쁜말을 했는데 아빠는 제제에게 조금 화냈다.

 제제가 아빠에게도 폭행당하기도 했다. 제제가 나중에 포르투가를 만나고 제제는 자기의 아빠가 되어달라고 말을 한다. 그 뒤 세월이 흐르고 제제는 포르투가에게 편지를 쓴다. 제제가 자신의 아빠가 되어 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이 말은 아빠보다 포르투가가 더 좋다는 말이다. 하긴 그렇다. 자기의 아빠는 폭행하니까 말이다. 포르투가는 겉으론 무섭게 생겼는데 속으론 착하다. 제제는 편지를 쓴게 뿌듯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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