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우리는 너나들이 13기 입니다.
'너', '나'라고 부를수 있는 허물없는 친한 사이라는 뜻입니다. 

영원히 그렇게 부를 수 있는 사이가 되겠습니다.
***올 한해 약속***

1. 서로 배려하며 사이 좋게 지내겠습니다.

2. 자신감을 갖고 생활을 하겠습니다

3.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서로 배려하며 자기주도적으로 생활하는 어린이
  • 선생님 : 최용훈
  • 학생수 : 남 15명 / 여 12명

독서감상문

이름 김선훈 등록일 19.09.27 조회수 22

 

나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라는 형 방의 중학소설집을 엄마가 추천을 해보셔서 한 번 읽어 보았다.하지만 그것은 첫 부분만 제대로 나와있고 나머진 다 요약을 하여 꽤 실망했다. 그래도 아빠가 제대로 나온 것을 빌려 오시면서 읽었었다. 그 책에는 도시화로 인해 잘 사는 사람 대신 그 도시화에 뒤쳐저 힘든 일상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나는 그 책에서 인상적인 3개의 장면을 소개하려 한다.

첫째, 처음에 영호가 고기 굽는 냄새를 맡았을 때이다.옆동네쪽 집에서 고기굽는 냄새를 맡을 때마다 영호는 자신의 엄마에게 알고도 무슨 냄새냐고 묻곤 했었다. 이 장면에서 가난하여 고기를 사먹지 못하는 빈민층의 어려움이 느껴졌다.

둘째, 난장이인 아버지와 시장 후보가 서로 악수를 하는 모습이다.그 시장 후보는 난장이네의 건물을 양성화시켜준다고 하였다.하지만 그는 당선이 되고 나서 아파트 같은 새 건물을 난장이 동네를 헐고 지으려 해 했다.그 모습을 본 영호는 그 사람을 증오했다.

셋째,영희가 난장이네 집의 입주권과 돈을 훔쳐 도망가는 모습이다.난장이네가 집을 떠나려하자 영희는 집을 나가 버린다.그렇게 난장이네의 입주권을 산 집으로 가 돈과 입주권을 훔쳐 도망간다.이렇게 빈민층 사람들이 집을 잃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나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으면서 도시화가 되었는데도 아직 힘든 사람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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