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우리는 너나들이 13기 입니다.
'너', '나'라고 부를수 있는 허물없는 친한 사이라는 뜻입니다. 

영원히 그렇게 부를 수 있는 사이가 되겠습니다.
***올 한해 약속***

1. 서로 배려하며 사이 좋게 지내겠습니다.

2. 자신감을 갖고 생활을 하겠습니다

3.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서로 배려하며 자기주도적으로 생활하는 어린이
  • 선생님 : 최용훈
  • 학생수 : 남 15명 / 여 12명

독서감상문

이름 박주원 등록일 19.09.23 조회수 22

책 제목:비밀의 화원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저의 베스트 책이자 글로 쓰면 좋을 것 같아서 입니다. 그리고 읽어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서 좋습니다. '비밀의 화원'은 아이들이든 어른이든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리라는 아이가 큰 저택으로 와서 쉽게 적응 해서 좋겠다. 나라면 낯선 곳이기도 하고 부모님, 친구가 없어서 무서웠을 것 같다. 하지만 이웃집에 사는 남자 친구와 오빠와 친해져 좋을 것 같다. 친구가 생겨 덜 심심할 것이다. 친구를 빨리 사귄다니 나도 친구를 빨리 사귀면 좋겠다. 메리와 달리 난 누군가 와 주길 바라는 성격이다. 메리와 정 반대인 것 같다.

 메리가 여느 때처럼 빈 화원에서 놓고 있는데 어떤 잠겨있는 화원을 발견했다.그 화원에 들어가기 위해 친구와 같이 몰래 사다리를 이용해 들어갔다. 나도 한번 실제로 그 비밀의 화원에 들어가고 싶다. 책으로는 아무 감정이 들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왠지 감탄밖에 안 나올 것 같다. 마치 메리 처럼······.

 이상하게도 그 비밀의 화원은 꽃이 죽어있지 않고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정말 신기하다. 꽃은 물을 안주거나 햇빛을 받지 못하면 대부분은 죽어버리는데 살아있다니! 알고 보니 청소하시는 아저씨께서 매일 꽃을 가꾸었던 것이었다. 그 때부터 메리도 항상 그 비밀의 화원에 가서 놀기도 하고 꽃들을 보살폈다. 나도 그 아름다운 화원에 가서 놀고 싶다. 놀이공원만큼 재밌을 것 가ㅌ다. 혼자는 잘 모르겠지만 친구들과 놀면 무척 재밌고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놀 것 같다. 그 비밀의 화원이 실제로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메리가 뛰어 놀고 화원을 갖고 싶어 매일 잠긴 화원을 가꾼 보람이 있는지 저택 주인 아저씨께서 마침내 메리의 소원을 이루게 해 주신것 같다. 그래서 너무 부럽다. 난 요즘 노력도 안하고 포기해버리는데……. 나와 달라도 너무 다르다.

 나도 한번 메리의 삶을 살아보고 싶다. 난 스트레스가 많은데 메리는 그런거 하나도 없으니 잘 안아플 것 같다. 그래서 메리 그 자체가 너무 부럽다. 비록 부모님은 안 계시지만 늘 행복해서 좋겠다. 난 부모님이 계시지만 하고 싶은 걸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리고 메리의 삶은 늘 행복한데 내 삶은 짜증, 슬픔이 많은 거 같다. 지금 이 순간부터 포기란 내 삶에 없는 걸로 할 것이다.

 앞으로의 내 삶이 기대가 된다. 메리의 좋은 점들을 본받고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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