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슬기반(5세)

나와 너를 사랑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슬기반입니다.

더불어 함께하는 스스로 어린이
  • 선생님 :
  • 학생수 : 남 5명 / 여 6명

5월 1주

이름 *** 등록일 23.05.08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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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연휴와 행사로 짧게만 느껴졌던 5월 첫째 주였습니다.

연휴를 보내고 화요일에 만난 우리 슬기반은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어린이 날 이야기가 한창입니다

어린이날 어떤 놀이를 할 것인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 설렘과 기대가 가득하네요.

화요일은 특성화 음악이 있는 날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플레이 펀을 이용한 하트 꾸미기였어요

음악을 들으며 꾸미기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각자의 개성이 드러납니다

여러 가지 색을 자유롭게 붙이는 아이, 두 가지 색을 번갈아 가며 붙이는 아이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으로 배열하는 아이, 하트판을 얼굴 삼아 눈, , 입을 꾸미는 아이... 

각자의 생각대로, 각자의 느낌대로 플레이 펀을 붙이다 보니 어느새 동생들의 수업 시간이 되었어요

동생들 수업 시간까지 남아서 꾸미겠다며 떼를 부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수요일에는 어버이날에 드릴 효도 쿠폰을 만들고 부모님께 드릴 감사의 편지도 썼어요

아직은 삐뚤빼뚤한 글씨이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며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가는 아이들의 마음이 예쁩니다.

 

목요일은 우리 슬기반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린이날 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오전부터 슬라임 놀이, 풍선 놀이를 했던 우리 슬기반은 점심 식사 후 강당에 모여 영화를 보았어요

아이들이 뒷이야기를 궁금해하여 방과후 시간까지 이어 보았습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 팝콘 조각과 의자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준 슬기반, 고마워요.

영화 관람 후 특성화 체육이 있었습니다

색깔 타이어를 이용하여 두 명씩 짝을 짓고 굴리기를 했어요

친구가 받을 수 있도록 너무 세게 굴리지도, 너무 약하게 굴리지도 않아야 한답니다

색깔 타이어와 터널을 이용하여 장애물 이어달리기도 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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