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슬기반(5세)

나와 너를 사랑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슬기반입니다.

더불어 함께하는 스스로 어린이
  • 선생님 :
  • 학생수 : 남 5명 / 여 6명

5월 2주

이름 *** 등록일 23.05.17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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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종이접기를 했습니다.

언제나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우리 엄마, 아빠께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화요일에는 모래놀이를 하였어요.

동생들이 만들어 놓은 물웅덩이에 슬기반이 길을 만들어 연결하였답니다.

시원한 바람이 살랑 부는 날씨에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아요.

무거운 물수레도 친구들과 함께 옮기니 힘든 줄을 몰랐어요.

모래놀이 후에는 음악 선생님과 함께하는 신데렐라 이야기가 있었어요.

신데렐라, 왕자님이 되어 왈츠 음악에 맞춰 춤도 추었답니다.

짝꿍과 함께해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수요일에는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싶다고 하여 간식 먹은 후 도서관에서 책 읽기를 하였어요

책꽂이 속 많은 책 속에서 앤서니 브라운, 요시타케 신스케, 안녕달 작가님 등 

이제는 우리에게 익숙해진 작가님들의 책을 보물찾기하듯 찾아내는 슬기반이에요.

책을 읽다가 찢어진 책을 발견하면 스스로 테이프를 가지고 와 붙여주는 책 병원 의사 선생님으로 변신한답니다.

 

목요일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체육놀이 한마당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삼삼오오 모인 아이들의 얼굴에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서를 하고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열심히 뛰어준 중앙초병설유치원 친구들, 그리고 학부모님들 감사합니다.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추억의 하루가 되었기를 바라요.

 

금요일에는 계속되는 행사와 현장학습으로 피곤한 친구들이 많았어요.

새로운 활동을 계획하기보다 아이들의 놀이 흐름에 하루를 맡기기로 하였답니다.

자석 블록으로 성을 만들고 구슬을 굴리는 아이들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서로 자랑하는 아이들

보드게임을 하면서 친구들끼리 규칙을 만들어가는 아이들...

각자의 놀이 속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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