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3반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신나는 우리반,

함께 할 일년 기대됩니다^^ 

  • 선생님 : 김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그 녀석, 걱정

이름 김산 등록일 19.07.18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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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 걱정

안단테 글

소복이 그림

우주나무


그 녀석, 걱정은 한 손에 잡힐 만큼 작아지고 순해졌다.

하지만 헤어져야 할 시간이었다.

"걱정아, 잘 가. 너 때문에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고마웠어."

"우린 다시 만나게 될 거야.

그 땐 놀라거나 겁먹지 마. 안녕!"

그렇게 그 녀석, 걱정은 내게서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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