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 사이좋은 5학년 4반입니다.^^
우리 집에서 가족들이 가장 즐거워하고
어색한 분위기를 없애주는 것은 "방귀"다.
아빠가 나와 엄마한테 안마를 자주
해달라고 한다.
아빠는 소화가 평소에 잘 안 되고
등이나 어깨가 딱딱하게 잘 굳는다.
아빠 : "오른쪽, 왼쪽, 조금만 아래, 조금만 위,
어, 거기 거기"
엄마,석희: 여기? 몇 번?
아빠: 100번
아빠는 트림이 나오고 독가스가 나왔다.
우리는 같이 웃었다.
엄마랑 나는 방귀냄새 때문에 도망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