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가 태어난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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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서은 | 등록일 | 20.12.10 | 조회수 | 35 |
11월 3일 알에서 병아리가 태어났다. 10월 14일에 선생님께서 부화기와 병아리알 3개를 가지고 오셨다. 나는 알에서 언제 병아리가 깨어날지 너무나도 궁금했고 '빨리 깨어나면 좋겠다.'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10월 23일에 우리반에서 병아리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었다. 이름은 해리, 뽀로로, 페페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이름을 지어주고 며칠후 11월3일 나는 학교에 평소처럼 등교를 하였다. 실내화를 갈아 신고 손소독을 하고 열체크를 한 뒤 교실로 들어갔다. 그런데 "삐약" 병아리에 울음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교실에 들어갔는데 페페라는 병아리가 태어나 있었다. 나는 너무 신기했고 너무 귀여웠다. 나는 페페한태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수업시간때는 페페가 울음소리를 내었다. 하지만 며칠동안 있어도 해리와 뽀로로는 태어나지 않았다. 그렇게 며칠동안 평소처럼 지냈다. 11월 9일 새벽에 페페가 죽었다고 했다. 페페가 생각보다 일찍 죽어서 당황스럽고 슬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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