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우리반 더꿈이는 미술시간을 가장 좋아한데요.

손으로 만지작만지작 거리는 것을 한창 좋아할 나이이긴 해요.

다른 것은 양보해도 미술시간을 양보할 수 없다는 소*, 하*

오늘은 여름을 상징하는 색종이를 오려보기로 해요.

선생님이 색종이를 구입한다고 산 것인데

반을 접어 모양선을 따라 오리거나 접으면 각 계절을 상징하는 모형이 만들어지는

처음 본 신기한 색종이에요.

저번에 주제 '봄'은 우리반 출입문에 있는 유리창에다가 붙였는데

아이디어 뱅크 소*이는 복도 옆 창문에 붙이자고 하네요.

기린, 체리, 아이스크림, 배, 물고기 등등을 나만의 상상으로 구성했어요.

복도에 활기가 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