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가 따뜻한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말할 때 입술로만 하지 않겠지
만악에 우리가 진정한 사람이라면
누군가의 말을 들을 때도
귀로만 듣지 않겠지
만약에 우리가 온전한 사람이라면
그대와 내가 말을 나눌 때
마음으로 주고 받겠지
마음을 주고 받는 따뜻한 우리 사이
6학년 1반 ♡
그 해 유월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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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세진 | 등록일 | 20.06.13 | 조회수 | 16 |
이 책은 6.25 전쟁에 대한 내용이다. 분명 며칠 전 까지 같이 놀던 친구들이 어느 날 갑자기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가족과 헤어져야 했고 정든 집을 떠나야만 했다. 주인공은 친구와 가족들을 모두 다 잃어버리고 혼자 전쟁터에 남아있게 되었고 전쟁이 끝난 후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매일 밤 시끄러운 공습 때문에 잠도 못자고 꿈에는 역겨운 시체가 나와서 잠 자는 것이 무서웠다. '만약 내가 전쟁 상황에 처해 있다면 얼마나 무서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전쟁이 휴전 중이라는 사실이 안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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