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만약에 우리가 따뜻한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말할 때 입술로만 하지 않겠지

만악에 우리가 진정한 사람이라면

누군가의 말을 들을 때도

귀로만 듣지 않겠지

만약에 우리가 온전한 사람이라면

그대와 내가 말을 나눌 때

마음으로 주고 받겠지

마음을 주고 받는 따뜻한 우리 사이

6학년 1반 ♡ 

마음을 나누는 우리반
  • 선생님 : 심애녹
  • 학생수 : 남 11명 / 여 10명

박씨전

이름 이세진 등록일 20.05.09 조회수 9

박씨 부인은 못생긴 얼굴 떄문에 남편은 물론 온 집안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결국 따로 초당을 짓고 지내던 어느 날 밤, 허물을 벗고 미인이 되었고 그동안 잘못을 비는 남편을 꾸짖고 용서하게 된다. 그리고 박씨 부인은 원래 지니고 있던 신기한 능력을 발휘해서 조선에 쳐들어 온 청나라 군대를 크게 물리치게 된다. 박씨전이라는 책은 조선 후기에 있었던 한글 소설이다. 여성들이 많이 읽었는데 이 책은 여성들에게 얼마든지 나라에 보탬이 되는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주었다. 또 박씨 부인이 청나라를 꾸짖는 것을 보면 침략 전쟁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이 담겨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 스스로가 청나라 군대를 무찌른 내용이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남의 힘이 아닌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하는 것이 옳다는 교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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