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술래잡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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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백준선 | 등록일 | 24.11.22 | 조회수 | 11 |
내가 4,5살? 그쯤 있었던 이야기다. 어느날 자고 일어났는데 엄마가 없었다. 나는 놀라서 눈물이 나왔다. 형도 잠에 께어 같이 엄마를 찾아보자 하였다. 일단 엄마가 미역국을 데워 나 있는 걸 확인해 엄마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배가 고파 미역국을 먹고있었다. 근데 화장실에서 소리가 나 얼른 화장실에 가봤는데 깜깜하기만 하고 아무것도 없었다. 근데 갑자기 장롱 문이 열리며 엄마가 나왔다. 나는 화들짝 놀랐다. 엄마는 아무렇지 않게 나왔다. 내가 엄마한테 왜 거기있었냐고 물었는데 엄마는 너네가 자꾸 발을 차 못 자겠어 라고 말을 해 형아와 나는 뻘줌 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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