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서로 다른 우리가 만나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교실
  • 선생님 : 정소희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비전상

이름 원준호 등록일 20.01.14 조회수 24

스마일맨상

 

 위 학생은 학생들에게 웃음을 주었고

늘 학생들을 생각하면서 말을해 항상 위로

하는마음만 알고있는 학생들에 행복학생

이 되어 앞으로도 많은 행복을 심어주도록 이

상장을 수상하겠습니다.

 

글 숫자가 조금 지나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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