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키이이이이이잉다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푸웅웅ㅇ |
|||||
---|---|---|---|---|---|
이름 | ㄴ | 등록일 | 19.10.10 | 조회수 | 18 |
ㅀㄷ7ㅔㅇㄻㄴ야룒ㄱㅁ도ㅈ아[ㅔ ㅂ]래처ㅏㅣ;ㅇ[ㅔㅂ재 ㅔ러ㅏㅣㅂ잼ㄴ얼츄ㅏㅁ래ㅔㅂㅈㅇ[ㅓㄷㄹ'ㅎㄱㅎㄷㄱㅎ ㅈㄱ ㅎㄱㅎ ㄱㄷ ㅎ ㅎㄷ ㄹㄷ ㄷ ㄹㄷ ㄹㄷ ㄹㄷ ㄹㄷ ㅎㄷ ㅎㄷ ㅗㄷㄱ ㅎ 소 ㅈㄷㄱ ㅗ ㄷ ㅗ ㄷㅅ ㅗㄷㅅ ㅗ 도 ㅈ ㅗ ㄷ ㅗ ㄷㄱ ㅗ 돗 ㅗ \ㄷ ㅗ도 ㄷ고 ㄸㄲ ㅗㄷㄱ ㅗ ㄷ곧고 ㄱㅎㅅㄱ ㅗ 호 소\ㄳ ㅕㅎ ㅗㄷ겨
ㄷ ㅎㄷ
ㄴㄷㅅ도 ㄴ고
고고고 ㄱ옥 ㅗㄱ ㅗㄱ
|
이전글 | 이모둠 |
---|---|
다음글 | 발칸포 키키잉 ㄷ닫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닫다다다다다다다ㅏㄷ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