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서로 다른 우리가 만나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교실
  • 선생님 : 정소희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12. 18. 수. 알림장

이름 정소희 등록일 19.12.18 조회수 55
첨부파일

* 날씨가 추워지면서 실내 또는 텐트 내에서 연소기구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칫 부주의로 인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첨부파일의 교육자료를 참고하여 가정 및 학교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안전지도 부탁드립니다.

 

* 독서 기록 꾸준히 해주세요. - 미래역량워크북 첨부의 독서기록장 다음 주 목요일 검사하겠습니다.&^^

 

 <오늘 한 일>

오늘 1교시 이촌활동이 있었습니다 .  롤링페이퍼를 하며 2019학년도 마지막 이촌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2교시엔 우리 반 야외프로필 개인 사진을 골라보았어요. 3컷 중 가장 잘 나온 컷을 골랐답니다.

이후 3교시까지 사회 지구촌의 환경 문제 및 환경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왜이리 반복되는 내용들이 많고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은 건지, 초집중을 하며 공부! 공부! 4교시엔 2020년도 달력을 꾸며보았습니다. 미완성으로 가져간 친구들은 집에서 꼭 완성해보기.

5교시엔 합동체육을 했습니다. 가위바위보를 잘 한 은채 덕분에 우리 반은 1,2판 모두 연속으로 게임을 뛰었어요.

내일도 어서 빨리 학습 진도 마무리하고 좋은 시간 보냅시다.

 

 

<2019 Steam & 진로탄력성 캠프 안내장 배부>

오늘 학생들에게 2019 스팀& 진로탄력성 캠프 안내장이 배부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캠프 신청자 : ㅅㅇㄹ, ㅂㅎㅈ, ㄱㅅㅁ , ㅇㅇㅅ, ㅂㄱㄹ, ㅂㄱㅇ, ㅂㅈㅇ, ㅇㅇㅊ, ㄱㅇㅊ, ㅇㅈㅇ 입니다.

캠프 일정이 1월 8일에서 1월 10일로 연기되었다가 1월 9일로 최종 결정되었고, 운영 시간도 오전9시~오후 3시에서 오전9시 오후 2시 30분으로 조정되었으니 참고 하길 바래요.  

학교에서는 당일 점심 제공합니다. 

캠프 참여하고 싶은 학생들은 신청서 작성하여 내일까지 제출해주세요.

 

 

 

<아래 해당 학생들은 월~화요일 학교에서 작성한 서류 집에서 부모님 사인 받아오세요>

- 월 1매 : 고*ㄱ, 박*ㅇ,  서*ㅇ 

- 월 1매, 화 1매 . 총 2매:  김*찬, 조*현, 최*은  

   

 

<생활지도 >

* 학교에서는 6학년 검정색 패딩을 제외한 다른 추가 의상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패딩 조끼도 마찬가지로 교내에선 허용하지 않습니다.)  

* 휴대폰으로 후배들에게 문자를 주고 받거나 하지 않도록 합니다. (학교폭력 등의 시비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

* 지금 현재 본교 후관은 공사중입니다. 울타리, 펜스 근처에서 놀지 않도록 합니다.

* 등교 후 교실에 있지 않고 계속 돌아다니며 소란스럽게 하거나, 수업 종이 쳐도 교실에 들어오지 않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 교실 휴대폰 금지입니다.

* 수업시종시간 지키도록 해요.

* 복도는 뛰어노는 장소가 아닙니다.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가며 난동피우지 않도록 해요.

* 교실에서 함부로 욕 뱉어내지 마세요. 반성문 작성 후 부모님 확인 서명 받아옵니다.  

* 화가 난다고 주먹으로 벽이나 책상, 물건을 함부로 내리치지 마세요. 역시 마찬가지로 반성문 작성 후 부모님 확인 서명 받아옵니다.  

 

 

<비전워크북 오늘 작성 내용>

* 주생활 목표 : 감사하는 생활을 하자

* 실천사항 : 감사했던 분께 편지 쓰기 감사했던 분의 본받을 점 생각해 보기

귀담아 들은 내용 -< 정직>

정직하다는 것은 남을 속이지 않고 바르게 살아나간다는 뜻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잘못을 꾸중하면 핑계 대는 어린이를 자주 봅니다. 핑계대고 남을 탓하는 것은 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어린이 여러분! 나는 얼마나 정직하게 사는지, 거짓말을 하지 않는지, 친구를 나쁜 일에 끌어들이지는 않는지, 부모님과 친구를 속이지는 않는지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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