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서로 다른 우리가 만나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교실
  • 선생님 : 정소희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동시

이름 이승연 등록일 19.11.25 조회수 27

우리반 친구들

 

우리반 친구들은 겉모습은 다르지만 속은 거의다 비슷하다

항상 놀고 싶어하고 반항도 하고 싶어 한다

난 그런 찬구들이 제각각 이여도 나와 같다고 생각하여서 친구들 하고 잘지낼수 있었다 내 친구들아 많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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