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안녕티라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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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고한결 | 등록일 | 19.11.25 | 조회수 | 77 |
가슴 아픈 비밀과 소중한 약속을 간직한 티라노와 프논의 이야기 어떤일로 인해 육식공룡인 티라노가 빨간열매만 먹으며 지내던 어느날 아픈과거로 두려움에 날지못한채 천국을찾아 떠나는 프논을만나 함께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티라노와 프논은 둘다 육식공룡이지만 다른공룡을 잡아먹지 않고 붉은열매를 먹으면서 살아간다 그러면서 우정이 쌓여가는 재미난 공룡영화이다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를 보면서 느낀점은 우정 사랑 그리고 희망이라는걸 배웠다 공룡을 좋아해서인지 고녀석 맛있겠다 다음으로 재미나게 본 영화이다 나도 좋은 친구들과함께 우정을 만들어 나가고싶다 꼭 만들겠다~ 목표를정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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