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서로 다른 우리가 만나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교실
  • 선생님 : 정소희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팔마문집 일기 민서

이름 김민서 등록일 19.11.25 조회수 42

2019.7.23 화요일 날씨:맑음

제목: job word

  오전 6시30분까지 학교에 도착해 6시50분에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잡월드로 출발했다.

9시30분에 우리는 잡월드에 도착을 했다. 10시에 하늘, 승연, 다은이와 함께 첫번째 직업 체험을 했다 .

우리가 첫번째로한 직업체험은 패션 디자이너이다. 패션 디자이너 체험장에서 나,하늘 다은,승연 이렇게 두명씩 팀을 나누었다.

먼저 나와 다은이는 옷걸이에 걸려있던 헌옷 1개씩을 골랐다. 그런다음 서로의 옷걸이에 옷을 걸어놓고

옷핀으로 기존에 있던 옷과는 다른 옷을 만들었다.옆에있던 장신구들로 옷들을 치장하니 더 멋있어졌다.

10분간의 휴식이 있고 나서 2번째 체험을 시작 하였다. 2번째 체험은 패션 모델이다 패션모델 체험장은 실제 모델이 런웨이하는 장소와 비슷해서 신기했다.

우리는 또 아까처럼 팀을 나눴다. 나와,다은이는 패션 디자이너 이고 하늘,승연은 모델이다 .

나와 다은이가 재빨리 2벌의 옷을 골라주면 하늘이와 승연이가 빨리 갈아입고 런웨이에 서는것이다.

승연이와 하늘이가 새로운 옷을 입고 당당하게 런웨이 하는모습이 멋졌다.

2번째 체험이 끝난뒤에 우리는 줄을 서서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밥은 맛있었다

3번째 체험은 원래 방송국 PD를 체험 하려고 했는데 어떤 기계가 고장나서 또 팀을 나누어 다른 체험활동을 했다 나는 한지체험활동을 3번째 직업체험 활동으로 했다.

한지.체험활동에서는 한지를 이용한 거울을 만들었다.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거울도 예쁘었다.

2시50분에 다시 학교로 출발하였다. 집에 도착해서 보니 너무 피곤해서 잠이들었다. 힘들었지만 재밌고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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