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자신감으로 커 가는 나!

친구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너!

함께 있어서 행복한 우리!

우리 친구들과 행복한 1년나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1-2반 부모님들은 밴드를 통해서 보시면 됩니다!>


너, 너, 우리! 우리는 1학년 2반!
  • 선생님 : 정지혜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8월 22일 목요일 알림장 및 생활안내

이름 정지혜 등록일 19.08.22 조회수 17
<8월 22일 목요일 알림장 및 생활안내>

1. 내일은 5교시-1:50분 하교
2. 방과후 신청서 보고 신청할 친구 신청하기(9월부터 시작)
3. 우산 가지고 장난치지 않기
4. 수업시간에 바르게 앉기

오늘 국어시간에는 돌잡이를 주제로 옛날과 오늘날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돌잡이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돌잡이 물품들에 대해서도 잘알고 의미도 잘 이해하고 있더라구요~ 우리 친구들도 돌잔치를 했을텐데 자신이 무엇을 집었는지 잘 알고 있는 친구도 있고 잘 모르는 친구들도 많더라구요~ 오늘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돌잔치를 했으면 사진도 보여주면서 무엇을 잡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주시면 우리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

오늘의 책은 '우리반 애들은 안 잡아먹어' 책으로 이번에 새롭게 나온 책인데 영진이는 이 책을 도서관에서 읽어보았다면서 정확하게 내용을 파악하고 있더라구요~ 시립도서관에 가서 저도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 있으면 빌려와서 아이들을 읽어주는데 이렇게 골라온 책을 읽어본 친구가 있다고 하면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칭찬도 해준답니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읽기이기에 도서관 이용 많이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통합시간에는 유령꾸미기 활동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표정의 유령들을 어떻게 꾸밀지, 그리고 유령의 꼬리를 오려보는 가위질 연습을 위해서 1시간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유령의 꼬리가 자르기 어려운데 확실히 저의 도움없이 깔끔하게 잘 해온 친구들도 있고 자기 마음대로 잘라온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가위질연습을 위해서도 자주 오려보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수학시간에는 먼저 1~50까지의 수를 1학기에 배워서 되돌아보는 의미에서 숫자 알아맞추기 퀴즈 놀이를 1시간 하였습니다. 1~50까지의 수를 생각하고 다른 친구들이 '--- 보다 크니?' '---- 보다 작니?' 질문을 통해서 정답을 유추해내는 게임으로 처음에는 잘 이해하지 못하더니 나중에는 알아서 스스로 질문해서 맞춰가나갔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시간에는 내 생일 숫자를 꾸며보고 수학익힘 1~50까지의 수 복습문제를 풀어보았는데 모두 다 스스로 잘 풀어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알림장을 우리 친구들이 직접 써야하기에 시간을 충분히 주지만 본인의 속도가 느리거나 또는 딴짓을 하다보면 종례가 이루어진 뒤에서도 남아서 쓰고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좀 늦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다시 우리 아이들이 방학을 지나고 오니 학급의 규칙을 잊어버리고 수업시간에 돌아다니거나 의자를 뒤로 젖혀 계속 소리내는 친구들이 많아졌습니다. 지금은 인내심을 키워나가는 시기이기에 40분동안 자리에 앉아 있는 연습을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매 시간 앉아 있는 것은 아니기에 국어수업과 수학시간에는 바르게 앉아서 수업을 해야하기에 앉는 자세 다시 강조하려 합니다. 가정에서도 수업시간에는 돌다니지 않도록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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