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자신감으로 커 가는 나!

친구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너!

함께 있어서 행복한 우리!

우리 친구들과 행복한 1년나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1-2반 부모님들은 밴드를 통해서 보시면 됩니다!>


너, 너, 우리! 우리는 1학년 2반!
  • 선생님 : 정지혜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5월 29일 수요일 알림장 및 생활안내

이름 정지혜 등록일 19.05.29 조회수 10

<5월 29일 수요일 알림장 및 생활안내>


1. 목요일은 5교시(1시 50분 하교)

2. 매일 책 2권 이상 읽기-지금 이시기에는 책 읽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3. 가방 속 매일 확인하기-알림장, L자파일, 필통, 풀 매일 가지고 다니기!

4. 학부모연수 안내장 보시고 신청하실 분은 작성해서 보내주세요.

5. 친구에게 예쁜말 사용하기


오늘 수학시간에는 덧셈과 뺄셈 부분을 더 공부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학은 전체적으로 제가 설명하고 개별적으로 돌아다니며 확인해서 못 푸는 친구들은 수학시간에 봐주고 있습니다.

수학 수업이 일찍 끝나서 오늘은 팔씨름 왕을 뽑아 보았습니다. 친구들의 경합을 거쳐서 뽑힌 팔씨름 왕은 남자는 웅이, 여자는 수향이가 왕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말랐어도 힘이 쎈 친구들도 있어서 오늘 깜짝 놀랐습니다.

국어시간에는 글자에서 자음과 모음자를 알아보고 가족 시간에는 가족의 가계도를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부터 알림장에 글씨 쓰기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당분간 우리 친구들이 한줄 또는 두줄정도는 본인들이 쓰고 나중에는 전부 스스로 쓰기까지 연습이 이루어집니다. 쓰는 것을 귀찮아해서 못쓰겠다고 투정 부리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글씨가 엉망인 친구들도 있으니 가정에서도 확인해주세요~


오늘은 남자친구들이 서로 편을 나누어 말다툼을 계속 벌였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이 친구 말려 놓으면 다른 친구가 받고 또 그 친구 하지 못하게 하면 다른 친구가 끝까지 자신의 말만 하여 싸움이 일어난 친구들을 격리조치 하였습니다.

싸우지 않는 친구들은 말로 싸우는 친구들의 안좋은 말(욕이나 공격성말)을 계속 듣게 되고 싸우는 친구들도 계속하면서 흥분하여 친구에게 덤벼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교실 밖으로 격리조치 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어 따로 이야기하고 진정이 되면 교실로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현재 우리 학급에서 너무 자신의 의견이 강한 남학생들이 많다보니 싸움이 끊이질 않습니다. 다른 친구가 혼나고 있을 때 옆에서 맞장구치면서 놀려 혼나는 친구들 기분 나쁘게 하는 경우도 있고 조금만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놀지 말자고 하며 상대방을 속상하게 하는 일이 지도해도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싸우면서 크는 시기이기에 싸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싸울때 주변 다른 친구들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심한 말을 하거나 친구를 때리는 행동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가정에서도 아이들 교우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봐주세요. 그리고나서 우리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주시고 어떻게 하면 다른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는지 같이 해결책을 함께 이야기 나눠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조건 혼내거나 그 친구와 놀지 말라고 하기보다는 아이들의 생각이 어떤지 물어봐주시고 옆에서 다른 방법도 있음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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