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자신감으로 커 가는 나!

친구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너!

함께 있어서 행복한 우리!

우리 친구들과 행복한 1년나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1-2반 부모님들은 밴드를 통해서 보시면 됩니다!>


너, 너, 우리! 우리는 1학년 2반!
  • 선생님 : 정지혜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5월 30일 목요일 알림장 및 생활안내

이름 정지혜 등록일 19.05.30 조회수 16
<5월 30일 목요일 알림장 및 생활안내>

1. 금요일은 5교시(1시 50분 하교)
2. 내일은 5월 생일파티 합니다. 생일선물 1개(남자) 준비해오기
3. 친구 놀리는 말로 인해 싸움이 일어납니다. 친구 놀리는 말 사용하지 않기!
4. 수업시간 잘 지켜서 들어오기-화장실에 숨어 있지 않습니다.
5. 등교할 때 홈마트와 부영3차 사이에 주차된 차들이 많아 위험합니다. 꼭 녹색어머니 활동 하시는 횡단보도로 건너서 등교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오늘의 책은 '똑똑해지는 약' 1편, 이어지는 2편 '레몬네이드가 좋아요' 2권을 읽어주었습니다. 장난꾸러기 메메와 칠면조 칠칠이의 이야기인 두 권의 책을 읽어주니 재미있어 했습니다. 이 책은 시리즈라서 다음에 도서관 이용해서 뒷 이야기를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안전교육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어서 식중독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영양소식 안내장을 보면서 설명해주고 영상으로 '손씻기, 끓여먹기'에 대해 강조하였으니 우리 아이들 손씻기의 생활화가 되도록 계속 학교에서도 지도하겠습니다.

3~4교시에는 아이들과 퍼즐을 직접 색칠하여 꾸며보고 퍼즐을 바꿔가며 직접 맞춰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확실히 눈썰미가 좋은 친구들은 저보다 더 잘하더라구요~ 퍼즐은 두뇌발달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 좀 더 어려운 단계의 것도 함께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퍼즐을 맞출 때 보니 우리 아이들의 성격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지구력의 차이가 이런 곳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끝까지 어떻게하든지 해내는 친구, 그냥 몰라~ 하고 포기해버리는 친구 등 정말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학급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들어보면 정말 어떻게 저런 말을 사용할까 싶은 말들이 참 많습니다. 자기들끼리 놀다 조그만 기분 나쁘면 서로 말꼬리 잡으며 다투는데 그 과정속에서 서로 오가는 말이... 좋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친구는 머리를 부셔버렸으면 좋겠다고 큰소리로 표현하는 친구도 있고 칼로 배를 찔러버린다고 표현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이건 일부일뿐이고 한명의 친구도 아닌 여러명의 친구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의 화를 이런 말들로 계속 표현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인터넷이나 티비 등 여러 매체를 통해서 너무 폭력적인 언어에 노출이 많이 된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에 우리 친구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언어의 모습이 바뀌었다면 친구들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의 심경에 무엇인가가 변화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형제자매 간에 사용하는 언어 등을 한번 유심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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