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자신감으로 커 가는 나!

친구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너!

함께 있어서 행복한 우리!

우리 친구들과 행복한 1년나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1-2반 부모님들은 밴드를 통해서 보시면 됩니다!>


너, 너, 우리! 우리는 1학년 2반!
  • 선생님 : 정지혜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4월 8일 알림장 및 생활안내

이름 정지혜 등록일 19.04.08 조회수 11
<4월 8일 월요일 알림장 및 생활안내>

1. 화요일은 5교시 수업(1시 50분 하교합니다.)
2. 학교에 등교할 때 걸어옵니다.(학교 앞까지 차를 타고 등교하지 않습니다.)-안내장 참고해주세요~
3. 이번주 수요일은 공개수업, 목요일부터는 학부모상담기간이 시작됩니다.
4. 친구를 놀리는 말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 주세요!
5. 오늘 세월호 추념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간단하게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고 노란리본은 가방에 달아보았습니다. 2014년에 일어난 사건이라서 우리 아이들은 잘 모르지만 가정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다고 간단하게 이야기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주말동안 친구들과 하고 싶었던 말이 많았는지 등교하자마자 친구들 보고 이야기 하느라 다들 바빴습니다. 역시 친구가 가장 좋을 때 인가 봅니다~~ ^^

오늘 아이들에게 세월호 추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사실 아기때라서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세월호 사건을 잘 모르더라구요~ 우리 나라에서 있었던 사건이기에 아이들에게 간단하게 설명해주고 노란리본을 가방에 달아보았습니다.(노란리본은 전세계적으로 전쟁에 나간 사람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의미에서 노란리본을 달았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간단하게만 설명해주다보니 어떤 친구들은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게 된다는 말을 슬퍼하는 친구도 있었고 어떤 친구들은 별일 아니라는 식으로 공감을 하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사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세월호에 많은 공감을 하지 못할 때이지만 그래도 이런 일이 있었음을 아이들과 한번은 짚고 넘어가는 것이 맞아 추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정에서도 함께 뉴스를 보다가 이런 내용이 나오면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아이들에게 이제는 설명을 해주시면 확실히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국어시간에는 자음과 우리가 저번주에 배운 모음 2개(ㅇ,ㅎ)를 결합하여 소리내어 보고 결합해서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이 모음을 자주 배워서 그런지 두개의 소리를 잘 결합해서 쓰고 읽더라구요~한글 학습은 1학기 동안 잡고 실시하고 있기에 천천히 진도를 나갈 예정입니다.

오늘의 책은 웅이의 '하늘 100층 짜리 집' 을 함께 보았습니다. 이 책은 시리즈로 다양하게 나왔는데 웅이가 가져온 하늘집은 하늘에 있는 것들을 가지고 100층을 표현한 책입니다. 읽어본 친구들도 있고 안 읽어본 친구들도 있던데 친구들이 흥미를 가지고 보았습니다. 다음에 도서관에 가서 이 시리즈를 한번 빌려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근두른1학년' 책에서 색연필과 싸인펜을 비교하여 색칠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이제는 한가지 색으로 그림을 뭉게버리지 않도록 하는 것과 다양한 색을 쓰는 것, 그리고 꼼꼼하게 색칠하여 표현하기입니다.

오늘의 친구퀴즈는 잘 때 코를 고는 귀여운 수향이가 주인공이었습니다. 수향이와 수향이 오빠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이었고 우리 수향이는 노래도 잘하고 춤추는 것은 이제는 부끄럽다고 하는 착한 친구랍
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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