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3학년 4반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여러분!
받은 사랑을 전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기본을 지키는 우리반이 되길 소망합니다.
(인사, 경청, 안전, 청결, 배려)
RE:책후기-<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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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장소윤 | 등록일 | 20.04.03 | 조회수 | 76 |
태연이의 두번째 책후기^^ 기다렸어요. 굉장히 유명한 베스트셀러를 읽었네요. 300쪽에 가까운 장편을 읽느라 애썼고요. 샘도 내일은 책 읽은 시간을 꼭 가져야겠어요. (자극받음ㅎ) 주인공 제제와 아저씨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만 친하게 잘 지내죠? 처음엔 아저씨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했지만 아저씨가 자신을 병원에 데려가는 등의 따뜻한 모습을 보이자, 제제의 마음이 눈 녹듯이 녹아내립니다. 이런 아저씨와의 이별은 제제에게 크나큰 아픔이었겠지만 제제를 한층 성숙하게 하고 성장시키는 매개체가 되죠. (아무리 그래도 난 뽀르뚜가를 잊을 수가 없었다. 그의 웃음소리. 특이한 억양. 창밖의 귀뚜라미까지 쓰윽, 쓰윽 그의 면도 소리를 흉내 내고 있었다. 그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이제는 아픔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 / 그러자 많은 말들이 물거품처럼 입 밖으로 쏟아져 나왔다. "아주 착하게 굴게요. 싸움도 안 하고, 욕도 안 하고 볼기짝이란 소리도 안 할게요. 당신과 늘 함께 있고 싶어요.") 살다보면 이별로 인한 슬픔, 고난 등의 시련이 있지요. 그런데 이런 아픔을 겪으면서 마음도 단단해지고 내면이 강인해진다고 생각해요. 사실 샘은 아직까지는 이별로 인한 슬픔이 크게 없는 것 같아요. 그러나 제제처럼 소중한 사람을 잃는다고 생각하면 느끼는 슬픔은 너무나 크겠죠. 그래서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평소에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잘해야 할 것 같아요. 샘도 가족들에게 특히 노력해야겠어요.^ ^ 앞으로 태연이의 인생에도 작고 큰 이별이 있을텐데요. 잘 극복하고 대처하는 태연이가 되길 바라요. 이 작품은 어린 아이 시선에서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더 흥미로웠군요. 혹시 주요섭, <사랑 손님과 어머니>, 김원일, <어둠의 혼> 읽어봤나요? 이 두 작품의 공통점도 어린아이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거에요. 둘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 태연이에게도 추천할게요. 그리고 어른과 어린아이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게 참신했죠? 이 부분은 샘도 신기하고 놀라워요. 샘은 나이차이가 나면 당연하고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예의를 갖춰야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친구처럼 잘 지내긴 하더라도 존대말이나 기본 예의는 잘 지키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친구처럼 지낼 수는 있지만 친구는 아니니까요. 근데 이런 부분이 때로는 상대방에게 거리감을 주기도 하는 것 같다고도 느꼈어요. 한번은 친한언니가 내가 어렵냐고 말해서 아니라고 해명하느라 진땀을 뺐던 적이 있어요.. 참 어려운 부분이에요.ㅎㅎ; 아무튼 제제와 친하게 잘 지낸 아저씨가 참 마음도 넓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제제처럼 태연이도 이사를 하며 들떴던 기억이 있네요. 정든 곳에서 헤어지는 아쉬움도 있겠지만 새로운 곳에서의 새출발! 생각만해도 신나네요. 샘도 조만간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네요.ㅎㅎ. 태연이의 두번째 책후기! 용기내어줘서 고마워요. 늦은 시간까지 애썼어요.^ ^짝짝짝 다음 후기~ 기대할게요.(98%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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